




호국보훈의 달
충장공 한백록 장군과 득충
임진왜란으로 나라가 힘든 시기, 선봉에서 첫 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한백록 장군을 기억합니다.
춘천시립인형극단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2일 동안 3회를 걸쳐 춘천인형극장 대극장 에서 무대에서 충장공 한백록(1555∼1592년) 장군은 조선중기 무신으로 진감현감 지세포만호 부산 첨사를 역임 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때 경상 원균과 전라좌수사 이순신과 함께 옥포 합포 해전에 참전 했으며 한산도 대첩 후 미조항 전투에서 순국하였습니다. 노비 득충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공연 ‘득충'을 공개했습니다. 한백록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첫 해전인 옥포해전을 승리로 이끄는 등 큰 활약을 한 인물입니다. 경남 남해 미조항 전투에서 38세의 나이에 전사한 그의 묘는 고향인 춘천 서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의 유해는 노비 득충이 홀로 수습해 왔으며, 득충의 묘는 장군의 묘 옆에 충의를 기려 충장공과 같은 장소에 함께 묘를 썼습니다.
공연 ‘득충'은 한백록 장군과 득충이 신비로운 시대와 신분을 초월해 만나는 내용을 그린작품입니다. 정승진 작가가 집필한 내용으로 서로를 위로했던 그들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출연진과 제작진 무대감독 예술단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미조항 전투 현장을 다녀와 작품의 울림을 되어 기뻤습니다.
(사) 충장공 한백록 기념사업회
#춘천시립인형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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