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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곡운구곡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2. 8. 9.

 

 

 

 

 

 

 

 

 

 

 

 

 

 

 

 

 

 

 

 

 

 

 

 

 

 

 

 

 

 

 

 

곡운구곡
제4곡 백운담
백운담은 계곡물이 바위에 부서지는것이 마치 하얀 구름처럼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붙은 백운담

정약용의 선생의 시 백운담에서 찬기운이 뼛속에 사무친다는 시가 생각났다.

직접 발을 담가보니 뼛속까지 차다.
비가 많이 와서 물결도 세차고 물도 차다.
바위에 올라가 겁쟁이는 엉커 주춤하면서 인증샷을 하였다.
하얀 구름 같은 얼굴이 부딪쳐 이렇게 저렇게 팔 벌리며 환호를 지르다.
백운담 물소리 들으며 더위를 식혀보세요.

곡운구곡 백운담에서
2022.8.6
목향

#곡운구곡백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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