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평생학습관 한글서예반 수강생, 전국단위 대회서 대거 입상

 

• 출처 / 강원도민일보

춘천시평생학습관 한글서예반 수강생, 전국단위 대회서 대거 입상

• 기자명 김여진 
•  입력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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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평생학습관 한글서예반(강사 정광옥) 수강생들이 서예 작품을 쓰고 있는 모습.

춘천시 평생학습관과 퇴계동행정복지센터 한글서예반 수강생들이 전국 단위 대회에서 대거 입상했다.

대한민국 월간서예문화대전이 주최한 제22회 전국 서예대전결과 시평생학습관 서예반 소속 박정순씨가 우수상에 선정됐고, 이욱재·최희경씨가 은상, 송인숙씨 동상, 김지미씨가 삼체상, 권혁빈·김민옥·김형미·박만규·서미영·윤삼중·이경자·이효주·최순실 씨가 특선에 오르는 등 두 곳의 수강생 24명이 입상했다. 이들은 지난 5개월 간 전지 작품 200여장씩 써서 벽에 붙이는 등의 평가로 실력을 높였다. 이들을 지도한 정광옥 서예가는 “멋을 부리지 않고 정직하고 순수하게 쓴 한글궁체가 높은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했다.

수상작 전시는 내달 7월 10~19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에서 무료로 열린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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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진 beatl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