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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내주방이야기2

내 주방 이야기 내 주방 이야기 어머니는 내게 그렇게 말씀하셨다. 집안청소와 부엌이 깨끗해야 된다고 그래서 난 어릴적부터 밥하기 설거지 찬장 닦고 정리하기 청소를 잘 했다. 계모 같은 느끼며 살았다. 그런데 어머니의 지혜로움 나의 삶의 큰차지를 한다. 부두막 솥뚜껑 연실 청소하는거다. 불을때서 밥을 하고 나면 먼지와 연기 재가 부엌에 가득하면 부엌찬장이 먼지가 잘 들어간다. 부두막 올라서서 먼지를 닦고 다시 정리를 한다. 어머니는 아버지 밥상은 놋그릇에 예쁜접시에 음식 담아서 대접하시고 손님 그릇은 따로 접대하신다. 어머니 말씀 하시길 꼭 시집가서라도 예쁜그릇에 접대를하라 하신다. 그렇게 하는줄만 알고 살았다. 지금은 재래식 부두막 아니지만 내주방은 옛날찬장에 있던 차잔그릇과 위스키를 거내본다. 집들이 소모임으로 간단하.. 2021. 12. 21.
내 주방이야기 작은녀석이 지난해 7월24일날 군에 입대을 하여 1년이 휠씬 넘었다 주방에서 두 녀석 데리고 요리을 하면 주방이 꽉 찬다 작은녀석은 먹는 것을 좋아 하는 편이다 엄마 닮아서 그런가 보다 밥 먹을 때만 되면 눈물이 나 울고 있는 날도 있었다 요즘은 아이가 보고싶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보다 이젠 쓸쓸해 보이는 주방이 한적해 보인다 남들이 다 가는 군인 인데 항상 가슴은 저리다 시청을 지나가면 어린전경을 보일때면 작은 아이 같기만 하다 2008.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