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촌이야기2 산촌 이야기 산촌 이야기 산촌 비닐하우스 겨울잠을 자고 있던 다육이 들은 기지개 켜며 봄을 맞이 하였습니다. 온실에서 따뜻하게 잠이 들다 일어나 보니 봄인가 생각했나 봅니다. 다육이 아빠는 매주 달려가 다육이를 보곤 하였지만 다육이 엄마는 돌아보지 못해 미안한 감도 들었습니다. 다육아 미안하다. 화단에 있던 꽃들이 한 방에서 얼마나 따뜻하게 지내는지 뚱뚱하게 살이 쪄서 예쁘게 자란 모습 보고 한껏 좋아했습니다. 2021.2.21 산촌에서 2021. 2. 21. 달빛 산촌 이야기 목향 달빛촌이야기 산촌에는 아침에 일어나보니 뜨락에는 찬서리 하얗게 내려습니다. 상강이 지나고 곧 입동이 돌아옵니다. 산촌에는 월동준비에 분주합니다. 살림은 춘천에서 하고 있지만 주말이면 달빛촌에서 생활을 합니다. 달빛촌은 이곳 마을 부락명 월항(月項)입니다. 달이 머문다는 .. 2016.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