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2 산촌 이야기 복숭아 따기 산촌 이야기 장맛비로 이겨낸 횡성 청일 복숭아야 고맙다. 올해는 수확량이 매우 저조 하지만 하늘에서 내린 것이니 어쩔 수 없구나. 이른 봄부터 달빛 형제 복숭아에 매달려 있지만 서운하다 생각 마오 곧 벼 포기 보면 벼가 필 때쯤이면 또 배가 불러오지 않을까~~ 농부의 마음은 그럴 게다. 전국으로 복숭아 맛이 소문나서 농심의 마음 기쁠 게다. 주말에는 택배가 없어 연실 산골에 차량들이 들락거린다. 그래도 오늘 50박스 달빛 형제의 손길 닿아 직판이 되었다. 농부는 너무 힘들다. 형이 힘들어서 도와주는 아우~ 힘이 들어도 참고 견디는 아우~. 농부의 아내는 초보라서 아직도 어리둥절하다. 장마를 겪었으니 집안 돌아보니 산새들이 둥지를 틀고 집주인 없는 사이에 주인인 듯 집주인의 자리로 빼앗기고 말았다. 늦더위.. 2020. 8. 24. 산촌의 달빛촌 이야기 산촌의 달빛형제 일손은 바쁘게 움직이다. 요즘 하루에 100박스 따니 일손이 바쁘다. 손이 아프다는 핑계로 도와주지 못하고 있다. 봄 부터 두형제는 과수밭 일손을 바쁘게 움직이고 수확때면 보람이 있을것 같다. 그래도 농가 일손이 턱 없이 부족하다.^^ 2017.9.2 목향정광옥 2017.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