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옥의 아버지1 아버지 <아버지> 덕석 같은 가죽에다 송곳구멍 내며 노끈으로 더듬거리며 어둠 찾아 꿰메는 회색빛 가방 속울음 밀려오는가 아버지의 빈자리~ 그리고 쓰다. 평창동계오림픽은우리의 아버지다 평창은 첫 근무처가 평창군청였다. 벌써 어언 삼십오년 흘러갔다. 평창강을 깨며 호호대며 손가.. 2017.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