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전2 호박전 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춘천 평생학습관 한글서예 수강하는 샘께서 농사짓은 호박 1박스 가져와 반원에게 나눠어줘서 얼른 집에와 점심메뉴로 울님과 함께 호박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비가오니 금방 따온 호박전이 유난히 맛나게 먹었습니다. 2023.6.21 목 향 2023. 6. 29. 호박전 부치기 우리 집 이야기 작은 아이 막달 돼서 곧 출생이 되는데도 시댁 식구 시어머니와 시숙 내외분 형제 작은댁 식구 고모댁 가족까지 열명이 넘게 생일 때면 단칸방에 전달부터 오신다. 시어머니께서 장독대 옆에서 핀 백합을 꺾어 물손수건에다 둘둘 말아 꺾은 부분을 적셔오신다. 귀한 집 아들라 그런지 난 막달이 되어 작은아이가 곧 세상에 나오려고 하는 듯하는데도 생일 준비를 한다. 시골 출신들이라 고기보다 야채를 좋아하니 야채로만 생일 준비한다. 왜 그리 힘들고 몸이 무겁고 힘이 겨웠다.~~ㅎㅎ 작은아이 생일과 남편 생일이 겹칠 적도 있다. 오늘 가족이 모두 모인 김에 평상시 안 먹던 것을 준비해 본다. 작은 아이 외국생활에서 집 밥과 엄마손 표를 그리워서 곤 돌아올 작은 생일과 남편 생일 합동 생일 상을 검소하게 .. 2021.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