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보도기사

부채에 강원도 정취 담아 흠보 할께요 (강원일보 기사) 펌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2. 10. 6.

강원일보 2012년 10월6일

 

 

“부채에 강원도 정취 담아 홍보할게요”

 여류서예가 정광옥씨 한강문학축전 참가

중견 여류서예가 목향 정광옥(사진)이 가을정취가 담긴 부채작품을 선보인다.


서울 선유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2 한강문학축전에서 목향 정광옥은 7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강원도를 홍보하는 글과 그림이 담긴 부채를 선물한다.


목향 정광옥은 한강문학축전의 문학 프로그램인 `작가카페'에서 방문객 5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부채작품에 성명을 직접 써 넣어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도서예작가로 한강문학축전에서 직접 휘호하는 영광의 자리를 갖게 된 목향 정광옥은 “한글날을 앞두고 한글궁체의 창작한 글씨체를 전통한글서예로 선보이고 `함께하는 강원도' 를 상징한 캐릭터를 넣어 부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30여년 간 시·서화를 넘나들며 시인이자 서예가, 화가로 붓길인생을 걸어온 목향 정광옥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상전, 대한민국서예문인화 오체상 초대작가 등 10여개의 초대작가로 중국이나 일본 교류전 등 한국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주요 서예대전의 운영위원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충·효·예 실천운동분부 춘천 지회장을 맡아 서예를 통한 충효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시민들의 합창, 문학이 흐르는 선유도'를 내건 한강문학축전은 공연과 퍼포먼스, 그림전, 작가들과 시민들의 대화 등 문학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남궁현기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