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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평생을 한을 풀어준 동생 정용식 이야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3. 11. 23.

 

철원신문 (퍼옴)

 

“친절을 넘어 감동”을 주는 철원경찰
전용남씨는 “평생의 한을 풀었다”
[2011-11-14 오전 10:22:00]

 
 
 

철원경찰서(서장 이의신) 김화지구대에서는

 

 

2011년 11월 7일 16:00경2살 때 젖먹이로

 

아버지 전대길(1915.10.19), 어머니 신용수와 함께

 

러시아 사할린으로 강제이주 되어 갔던 전용남(69세,남)씨가

 

아버지와 자신의 고향땅을 밟기 위해 무작정 강원도 철원군

 

김화읍을 찾아왔으나,한국말을 전혀 못하며 고향의 지리감과 연고가

 

없던 전용남씨는 김화지구대를 방문하여 사연을 전달하였고,

 

김화지구대 정용식 경위는 관내 노인회장, 김화읍 주민등을 상대로

 

수소문하여 강제이주 전의 고향 김화읍 생창리 지역으로 안내 및

 

부친의 지인 이였던 이상원씨를 찾아 고향소식을 접하게 해주는 등으로,전용남씨는

 

“평생의 한을 풀었다” “친절을 넘어 감동”을 받았다며

 

정용식 경관과 사진을 찍어 사할린에서도 간직하고 싶다며

 

감사함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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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막내동생 이야기다

내가 업고 다녀선지 왠지 자식처럼느낀다

예쁘기만한아이의아버지 가장이지만

환경 오염된다고 샴푸도 쓰지 않는 모범 경찰공무원이라 할 수 있다

내  동생 정용식 너는 치안을 지켜 훌륭한 인물되거나 ...

목향 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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