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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붓끝에서 되살아난 역사인물서예가 목향 정광옥 개인전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6. 8. 31.

문화공연/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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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끝에서 되살아난 역사인물서예가 목향 정광옥 개인전
안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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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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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광옥 작 ‘박항-북경으로 가는 길’

춘천의 역사인물이 여성 서예가의 붓끝에서 되살아났다.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으로 활동중인 목향 정광옥(사진)서예가의 초대개인전이 내달 2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아트리움에서 개막해 23일까지 이어진다.‘춘천 역사 인물 재조명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고려개국의 대업을 이룬 장절공 신숭겸,충장공 한백록,청평거사 이자현,춘천 박씨의 시조인 박항을 비롯해 조선시대 춘천을 찾은 다산 정약용의 ‘곡운구곡’,매월당 김시습의 ‘우두원’,상촌 신흠의 ‘소양죽지가’ 등의 글을 서예로 표현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근·현대 인물로는 의병장 의암 유인석,습재 이소응,애국지사 윤희순이 있으며,일제 강점기 저널리스트이자 민족운동가로 ‘개벽’잡지를 발행한 청오 차상찬 선생과 한국근대미술의 거장이며 비운의 천재 조각가 권진규,소설가 김유정 등이 있다. 정광옥 서예가는 “역사 속 인물의 삶과 행적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 서예가는 현재 대한민국 한글서예명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춘천시민상 문화예술부문을 수상했다.안영옥 okisoul@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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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8.30


목향 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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