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장담그기~~
산촌에서 메주를 쪼겨 일주일간 말려
방앗간에서 빻다.
오늘은 요리사 초청해서 장을 담가본다.
한식전문가 토종을 주로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이다.
계속 맛난장을 먹었기에 이번에도 고추장 막장이라도 맛 있어야 인정받은 주부가 될수있기 때문이다.
좁은 공간아파트라서 널부러지게 늘어놓고 보리밭을 질게 끓여낸다.
고추씨와 보리 엿기름을 물에 담가 풀려 놓고 요리사 기다리고 있다.
2017.3.5
목향 정광옥 장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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