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산촌이야기
울님은 새벽나무시장에가서 장미나무 네그루 사가지고 횡성고속도로 질주합니다.
울부부는 주말이면 산촌작은집에서 지냅니다.
울님은 꽃밭을 만드는지 허구한날 나무만 심습니다.
소나무 네그루만 심어 달라고 새들이 모여들게~~
왠지 마당둘레는 꽃나무가 가득 있습니다.
산수유도 만개를 하고
텃밭은 농기계로 갈아 놓으셨습니다.
곧 마당에 진달래도 꽃망울이 터지려고 합니다.
돌담밑에 파도 길어져 가고 있어요.
달빛형제는 텃밭에 무엇을심어야 하나 하고 있는듯 합니다.
감자를 심어 주길 소망합니다.
산촌 봄소식을 알립니다.
2017.4.8
목향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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