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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우리집 대청소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8. 4. 29.

 

 

미세먼지가 이제나 저제나

언제나 없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집안청소 이불빨래를 빨아 쇼파와 식탁의자에 말린다.

오늘 산촌에 가서 빨아 널어 일광욕으로 소독하고 싶지만

미세먼지가 좀 그렇고~~

창문에 비치는 햇빛에 말린다.

창문도 못 열고 미세먼지 불청객을 미워하고있다.

모두가 내 탓으로 돌여야 되겠다.

 

2018.4.29

목향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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