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우리집 이야기

횡성군 청일 작은 피난터 골 산촌이야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8. 8. 2.

 

 

 

 

 

 

 

 

 

 

 

 

 

 

 

 

 

 

사진으로 보는

횡성 청일 산촌이야기

 

산촌 뜰에는 꽃들이 말라갑니다.

장미꽃도 모두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시들어 갑니다.

봄에 심을때 잘 자라고 했건마는~~

 

긴 호수로 고추밭이랑과 텃밭 부추등 물을 줘도 가뭄이 지속 되어 자라지 못합니다.

 

농가님들은 얼마나 애가 탈까 걱정도 해 봅니다.

 

바지를 걷어 부치고 물을 주니까 저녁때는 되니 나무들이 싱싱해졌습니다.

 

농가 여러분 힘내세요.

곡식 타는 것이 내가슴 타는것과 같아서 속 많이 상 하실꺼 같습니다.

비가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비오는 모습을 재연해 봅니다.

기우제라도 하고픈 마음입니다.

힘내세요.

                                                                  건강도 챙기시구요.

 

이곳은 우리 동네는 작은 피난터골 이라고 합니다.

 

아늑하고 달이 머물다 가는곳이라 하여 월항이라 부르기합니다.


2018.8.1 

목향 정광옥


'우리집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풍  (0) 2018.08.02
횡성군 청일면 작은 피난터 골 산촌이야기  (0) 2018.08.02
오늘 점심 메뉴  (0) 2018.07.30
공회형제  (0) 2018.07.13
난향이 그윽한 거실  (0) 2018.07.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