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전원 입상 화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전원 입상 화제 한글날 기념 휘호경진대회 2018-10-10 (수) 9면 - 최영재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의 한글서예반 회원들이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글날 기념 휘호경진대회에서 전원 입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근, 함종학, 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회장, 한정도, 정명수, 최상하씨. 【춘천】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한글서예를 배우는 어르신 5명이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글날 기념 휘호경진대회에 참가, 전원 입상해 화제다. 이번 대회에서 함종학(86)·박상근(63)씨가 특선을, 한정도(83)·최상하(82)·정명수(80)씨가 각각 입선을 차지했다. 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회장으로부터 한글서예 지도를 받고 있는 회원들은 이날 도포를 입고 옛 과거 시험을 재현하듯 정성껏 글을 써내려 갔다. 정 회장은 광화문 광장에서 가훈 써주기 및 이름 써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최영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