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내 이야기

내고향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9. 2. 6.

 

 

 

 

 

고향에 계신 부모님 묘소를 다녀왔다.

내가 살던 고향 집은 쓰러져 기와장만 빼꼭히 보인다.

신작로에는 4차 도로가 생기고~

 

육십년 넘은 집이다.

빈집으로 있는지도 삼십년도 넘어 홀로 터를 지키고 있다.

농사짓던 땅은 나무가 자라서 산으로 변했다.

 

실개천도 어디로 갔는지~

 

고향에는 사촌 오빠들만 고향지키고 있다.

'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정월대보름   (0) 2019.02.19
내고향  (0) 2019.02.19
기해년 설날 노을  (0) 2019.02.06
2019년입춘  (0) 2019.02.06
산촌설 명절이야기  (0) 2019.02.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