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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우리집 생일 날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9. 6. 16.

우리집 아침식단



 우리집 아침식단 이야기

 



 우리집 생일 상 이야기





 우리집 아침 미역국 이야기


  우리집 잡채 이야기


 우리집 마늘죵 이야기



  우리집 황태구이 이야기



  우리집 명태 껍데기 이야기


 우리집 비름나물 이야기 



 우리집 고추볶음 이야기 


  우리집 오이 깍두기 이야기



 

 우리집 배추김치 이야기 



  우리집 근대나물 이야기


  우리집 채반위에 야채모듬 이야기



   우리집 파 부추 이야기


  우리집 야채 이야기


  우리집 채반 야채 이야기 이야기


  우리집 당근 이야기


 

  우리집 햇감자 이야기

예년보다.

오늘은 시원하다.

어제 소나기 한번 지나가고 무지개가 오랜만 보였기 때문인가 보다.

 

또 한살이 더 먹으니 세월도 빠르다.

 

푸성기만 좋아하니 손길이 많이간다.

 

생일상을 차려서 미역국을 먹어야 되겠지~~

38년동안 빠짐없이 생일상 차려주었다.

 

내가 늙어나 솔선수범으로 나서는 아들이 이젠 어색하지는 않다.

 

혼밥을 18년동안이나 생활 했으니 요리도 잘 해낸다.

기특하다.

 

맞춤 생일 밥을 먹으니 우리도 늙어나보다.

오늘 작은아이가 없어선지 서운하다.

 

내일 모래면 진짜 생일이다.

여보 생일 축하해요.

 

딸이 없는 내게는 딸노릇하는 것도 고맙다.


2019.6.16.

목향 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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