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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산촌의 별을 세다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0. 4. 11.

별을 세다

산촌은 지금 기온 6도
한밤중에 춘천에서 달렸왔다.
구름속에 숨어있는 달빛은 오늘 밤을 지켜주겠지~~

오는 길에 산속에서 멧돼지가 여기저기 돌아친다.
밤 찬공기가 코끝을 시리게 한다.
봄날이 겨울같다.
윤달이 있었서 그런가~

오늘밤은 달과 이야기하며서 지내야겠다.
봄창가에서 별을 세다가 자야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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