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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산촌이야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0. 4. 12.

산촌 이야기 호소문

제 이야기는 글씨하고 산촌밖에 없습니다.

울님 학교공부 30년 공무원생활 30년 남은인생 30년을 살려고 고향에 내려와 어머님 주신 땅에 작은 농막 하나 짓고 텃밭을 가꾸며 70평생 고향을 지키며 살아온 형과 함께 오손도손 살고 싶어서 귀향하고 있는데 마을 전체 소우리 되고 말 것 같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악취와 파리들이 많다고 아우성치며 마을 사람들은 서명을 받고 군청에 제출하여 원만하게 우사를 더 이상 안 짓는 걸로 결정이 한 줄 알았더니 어제 산촌에 가보니 산을 깎아 산 높이만큼 담을 쌓고 그곳에 우사를 짓으려고 터를 닦고 있었습니다.

우사 짓는 주인은 살아 가는데는 그 정도면 넉넉하게 사는데 또 우사를 짓고 평온하게 사는 마을 사람들은 냄새와 악취가 싫어서 서명까지 받아서 제출을 하였는데도 우사를 짓는 것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난 모습을 속상해서 잠을 못 자고 눈물만 났습니다.
약 한자는 강 한자가 이길수가 없다고 하지만 마을 사람들이 너무나 않되 보였습니다.
소고기 먹고 싶으면 호주 수입산 한우보다 더 깨끗하게 잘 키웠습니다.

1월에 호주여행을 가서 그 넓고 깨끗한 호주 태즈메이니아 농장을 모두 다녀와서 호주 태즈메이니아 산 소고기를 먹고 깜짝 놀랐습니다. 맛은 한국에서 맛과 비교도 할 수 없고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 경제적입니다.

비전문가도 알 수 있는데 우리 집 소전문 박사가 자신 있게 말을 합니다.

횡성군청은 동네주민의 의견 묵살시키고 마을 주민들의 냄새 속에서 살아야 하니 이것을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청일은 마스코트 가재마을이 알려졌는데 한 사람으로 인하여 소우리 마을로 변 하게 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지모르겠습니다.

페이스북 친구님들은 아시는분들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자문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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