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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산촌이야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0. 8. 28.





산촌 이야기~~

살면서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 과연 얼마나 될까?

은퇴 후 로망

많은 사람들은 로망 중 하나가 공기 좋은 곳에서 예쁜 정원과 작은집 하나 짓고 좋아하는 꽃들이 가득히 심고 정원에서 꽃 내음 맡으며 ~~

텃밭엔 둘이 먹을 만큼 소소한 농사를 짓고 매끼마다 마주 앉아서 먹으며 남은 시간 둘이 두 손 꼭 잡고 산책하는 것

뜨락에는 송홧가루 나르고 참새가 두 마리 주절대는 모습 바라볼 수 있는 소나무 두 그루만 있었으면 ~~

은퇴 후 계획했던 일들을 하나씩 실행해 가는 모습 어디론가 향하며 정착됐다는 느낌이었다.

은퇴를 하고 나니 어딘가 한 곳에 정착된 느낌이다.

은퇴 후 시작한 일어와 포토샵으로 계획했던 일 중 진행되고 아무리피곤해도 나의 작품도 포토샵 부탁해도 잘 처리하여 남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능숙하게 처리를 해준다.

일어는 공부를 위해 찾은 것은 아닐 게다.

공부는 남보다 중 고 대학교까지 앞에서만 놀았으니
이젠 포토샵도 수준급 내일까지 도와주는 전문 포토샵 디자인이다.

계절별로 꽃을 심은 것은 고등학교때 원예 공부 한 수준급 ~

코스모스 가을꽃으로 순을 주는 것도 많은 꽃을 얻기 위해서 일게다.

부모형제 곁을 떠나 중학교 때부터 25년 동안 독립하여 공부했던 나날들이 얼마나 지겨워 쓸까~~

참고참고 또 참아야 하는 투명한 공직생활도 명예롭게 퇴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형님 일손 도와주는 것도 고마운 일이다.

울 남편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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