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오늘은 양력 1월 그믐날
아침에 눈이 펑펑 내렸다.
여유로운 차를 마시며 창밖에 눈이 내리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곧 겨울이 지날 게지~~
주방에는 어제 삶은 행주도 유난히도 깨끗하게 보였다.
주부는 행주와 수건 삶아 놓을 때가 제일 기분이 좋은 날이다.
오늘은 내 마음까지 여유로운 주말을 보낸다.
2021.1.30
#목향 주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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