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개나리와 진달래를 접하니 봄기운으로 서울 나들이 왔어요.
서울 인사동 답골공원에는 봄비가 내립니다.
봄바람이 가슴에 스며들어 옷깃 세우는 바바리 하나 사입고
기차에 몸을 실고 콧노래 부르며 창가에 부딧치는 빗방울 하나 둘씩 세며 춘천행 기차로 떠나갑니다.
봄바람아! 멈추어 다오~~
20213.27
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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