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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사자성어 쓰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1. 4. 30.

즐거운 미술시간

 

오늘은 사자성어 한아름 안고 한서초등학교 교실을 나서봅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붓을 세우고 인내하는 초등학교 3~6년 학생들
서예수업 체본을 들고 아침1교시 수업을 시작합니다.

처음 접해 보는 붓을 들고 온갖 숨을 죽이며 바른자세와 짧은 인고속에는
기쁘고 좋은 글씨를 만들어지기까지 어쩌면 힘든 고통의 시간일런지도 모릅니다.

눈에 보이는 좋은 것만이 전부가 아니지만
눈에 잘 띄지 않는 숨겨진 숨결 짧은 인고의 시간이
값진 감사의 순간임을 자신도 알게 합니다.
좋은 것을 향하게 만들어낸 모든 순간들이였습니다.

그들 속에는 숨겨진 교장선생님 교무선생님과 담임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의 노고가 가득차 다시 감사함을 남기며 자리를 해 보았습니다.

2021.4.29
목향
#한서초등학교
서예수업을 마치며
#한글궁체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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