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 이야기
산촌 들녘에는 온천지가 쑥밭이다.
깨끗하고 흔한 쑥도 귀한지 모르고 지나칠때가 많았다.
나도 나이가 먹나보다 왠지 저 쑥을 뜯어다가 수업시간에 우리 문인화반과 한글서예반 수강생들에게 쑥쑥 실력이 높아지는데 찰쑥떡을 만들어서 나누어 먹었으면 더 실력이 높아질것 같았다.
쑥을 식소다를 넣고 삶아 초록빛으로 엄청 많은 쑥을 가지고 방앗간에 달려갔다. 처음 해 보는 쑥찰떡 정말 맛았다.
주는마음도 행복과 기쁨이다.
모두 좋아하며 즐겁고 신기했다.
난생 처음 쑥떡을 해 본것 맛있게 만들어 보았다.
2022.5.17
목향
#쑥떡
#목향서예가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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