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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연미정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2. 8. 14.

인천 강화도 연미정(燕尾亭) 문화탐방 방문기

역사탐방

연미정 & 월곶돈대 & 조해루

 

연미정(燕尾亭)

날씨가 좋아 거리두기 해제가 되어 기분 좋게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를 하며 역사탐방으로 짧은 여행을 잡았다.

강화대교를 넘어 들어가면 오른쪽 방향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성곽이 눈에 띈다.

이것이 바로 연미정 월곶돈대가 있다.

연미정은 인천광역시 강화읍 월곶리에 있는 누정(樓亭)이다.

고려시대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며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초 건립연대는 자세히 나와 있지 않으며 임진왜란, 병자호란, 6.25 전쟁을 거쳐 여러 차례 시련을 거치고 파손된 것을 현재 복원 되었으며 고려 고종이 연미정에서 여름에 과거시험을 보게 하고 55명을 선발 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강화10경 중 하나인 연미정은 제비 꼬리라는 예쁜 이름이 붙여진 현판이 눈에 띈다.

연미정(燕尾亭)의 현판은 심은 전정우 선생의 글씨로 제비꼬리처럼 예술성이 있는 힘찬 예서 글씨체이다..

임진강과 염하강의 물줄기가 나뉘어 흐르는 형세와 비슷하기 때문에 그 모양이 제비 꼬리 같다 하여 연미정이라 이름을 붙여졌다고 한다.

그리고 북한의 황해도 개풍군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주변에는 철조망이 가려있어서 가슴이 아프다.

연미정은 군사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어 있으며 군부대의 허락을 받아야 출입이 가능하고 신분증만 제시하면 출입은 가능하다.

 

이곳 연미정은 조선 인조 5년5 (1627)정묘호란(丁卯胡亂)깨 청나라와 굴욕적인 형제관계의 강화조약을 체결했던 역사의 아픔이 있는 장소이며 2019년 제13호 태풍 링링 강타한 연미정 옆 500년 수령의 보호수 느티나무 밑동이 부러졌다.

 

월곶돈대는 숙종 5년에 강화유수 윤이제가 정비한 돈대는 타원형으로 지어졌고 동서 폭 47m 남북 폭 38m이다.

 

황형(黃衡)장군 택지비(宅地脾)

황형 장군은 이순신 장군보다 82여 년 앞서 태어나 활약하였던 분으로 삼포왜란 때 왜적을 무찌르고 대마도를 토벌하였으며 북방의 여진족 제압하였던 조선의 명장으로 여기는 문무가 출중했던 황영 장군이 말년에 낙향하여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황형 장군은 강화 출신으로1510년 삼포왜란에서 순수 조선군의 선봉 대장군으로 승전한 명장이다.

 

조해루(潮海樓)

강화 외성에 있는 6개의 누각중에 하나이며  문루(門樓)중의 하나인 조해루는 1679(숙종5)에 지어져 강화로 들어오는 외지 사람들을 검문하는 검문소(檢問所) 역할을 하였던 곳으로 2000년에 발굴조사를 거쳐 2011년에 복원되었다고 한다.

 

2022.8,15

목향

 

 

 

 

조해루(潮海樓)

강화 외성에 있는 6개의 누각중에 하나이며 문루(門樓)중의 하나인 조해루는 1679(숙종5)에 지어져 강화로 들어오는 외지 사람들을 검문하는 검문소(檢問所) 역할을 하였던 곳으로 2000년에 발굴조사를 거쳐 2011년에 복원되었다고 한다.

   

 

 

 

 

황형(黃衡)장군 택지비(宅地脾)

  황형 장군은 이순신 장군보다 82여 년 앞서 태어나 활약하였던 분으로 삼포왜란 때 왜적을 무찌르고 대마도를 토벌하였으며 북방의 여진족 제압하였던 조선의 명장으로 여기는 문무가 출중했던 황영 장군이 말년에 낙향하여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황형 장군은 강화 출신으로1510년 삼포왜란에서 순수 조선군의 선봉 대장군으로 승전한 명장이다.

 

월곶돈대는 숙종 5년에 강화유수 윤이제가 정비한 돈대는 타원형으로 지어졌고 동서 폭 47m 남북 폭 38m이다.

 

 

 

월곶돈대는 숙종 5년에 강화유수 윤이제가 정비한 돈대는 타원형으로 지어졌고 동서 폭 47m 남북 폭 38m이다.

 

 

 

 

 

연미정은 조선 인조 55 (1627)정묘호란(丁卯胡亂)깨 청나라와 굴욕적인 형제관계의 강화조약을 체결했던 역사의 아픔이 있는 장소이며 2019년 제13호 태풍 링링 강타한 연미정 옆 500년 수령의 보호수 느티나무 밑동이 부러졌다.

 

 

 

강화10경 중 하나인 연미정은 제비 꼬리라는 예쁜 이름이 붙여진 현판이 눈에 띈다.

  연미정(燕尾亭)의 현판은 심은 전정우 선생의 글씨로 제비꼬리처럼 예술성이 있는 힘찬 예서 글씨체이다..

 

 

 

 

 

연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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