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풍류가악회 제6회 정기연주회
12월 10일(화)오후 7시 30분
古음반속으로 go가 소개와 함께 전통의 멋을 알리고 풍류음악을 재해석한 음악무대가 춘천문화예술회관 있었습니다.
옛 선비들이 즐긴 풍류음악의 정취와 현대 창작곡을 고루 들을수 초겨울날 듬뿍 빠지고 왔습니다. 박주영 예술감독은 전통음악의 뿌리를 알리고 우리음악과 더 친숙해질 수 있는 연결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예술과 박희자 과장님 응원하시는 모습 정말 고맙습니다. 반가워습니다.늘 보면 반갑게 맞아 주시고 인증샷 까지 몸도 마음도 예뻐 지시고 만나서 기뻐 좋아습니다.
사진을 찍어주신 박백광샘과 최민희쌤 김영석 페친님 반가워습니다.
춘면곡 가사는 조선후기 지식인 계층이 풍류방아라는 전통 성악의 한갈래라고 할까
임을 여의고 괴로워하는 사나이가 기생집에 들러 모든 괴로움을 잊어버리려는 심리를 표현한 작품으로 육감적이고 퇴폐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는 가사 서예로 써 보기도...
춘면(春眠)을 느지 끼여 쥭창(竹窓)을 반개(半開)하고
뎡화(庭花)는 작작(灼灼)한데 가는 나뷔 머무는 듯
안류(岸柳)는 의의(依依)하야 셩근 ㅣ내를 씌여셰라 ...후략
작자 연대미상의 궁중 음악이라 춘면곡 이런 시가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상황을 겪는 사람들의 아픔을 건드려서 그리움을 극대화시켜주는 것 같았습니다.
정가 박주영 예술감독님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도 즐거워하며 지내습니다.
2024년 12월 10일
목향
#고음반속으로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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