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향 산촌이야기3 산촌작은집 산촌 작은집 어머님께서 물려준 작은땅 400평 봄이면 꽃심고 여름이면 형님 일손 돕고 가을이면 추수하여 겨울이면 얼어 터져 봄이면 보수하고~~ 이렇게 삼년째인것 같다. 백수가 과로에 스러진다는것 울님 주말이면 집 보수에 입술 터져 오고 ㅎㅎ~~ 날만하면 입술 터져오고 그것이 인생.. 2018. 3. 27. 달빛 산촌 이야기 목향 달빛촌이야기 산촌에는 아침에 일어나보니 뜨락에는 찬서리 하얗게 내려습니다. 상강이 지나고 곧 입동이 돌아옵니다. 산촌에는 월동준비에 분주합니다. 살림은 춘천에서 하고 있지만 주말이면 달빛촌에서 생활을 합니다. 달빛촌은 이곳 마을 부락명 월항(月項)입니다. 달이 머문다는 .. 2016. 11. 10. 목향정광옥 다라목이 산촌이야기 산촌이야기 횡성군 청일 다리목이 산촌은 삼강이 지나고 곧 입동이 돌아오니 제법 춥다. 1달만에 와 보니 푸른던 것은 앞산 뒷산 단풍이되고 낙엽도 쌓였다. 산촌 작은집을 지켜주는 헉개나무도 앙상한 몸으로 열매를 마당에 넉부지게 떨어 뜨리고 있다. 이렇게 떨어진 헉개열매를 아까.. 2015.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