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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한글서예따라쓰기6

조명리의 시조쓰기 설악산 가는길에 youtu.be/H6XWBngwYyY 조명리의시조 설악산 가는길에 설악산 가는 길에 개골산 중을 만나 중들여 물으 말이 풍악이 엇덧튼이 이 사이 연하여 서리 친이 때 마잦다 하더라. 조명리(趙明履,1697~1756) 조선후기 강원도관찰사, 대사헌, 판윤 등을 역임한 문신으로 본관은 임천(林川). 자는 중례(仲禮), 호는 노강(蘆江)·도천(道川)이다. 문장과 글씨에 뛰어났으며, 문집으로 도천집이 있다. 시호는 문헌(文憲)이다.조선 후기의 문신. | 본관은 임천. 자는 중례·원례, 호는 노강·도천. 할아버지는 부사 현기이고, 아버지는 정서이다. 1730년(영조 6) 사마시에 합격하여 교관으로 있다가, 이듬해 정시문과에 급제하여 봉교·정언을 거쳐 1734년 지평이 되었다 개골산은 겨울 금강산의 이름이다. 금강.. 2021. 1. 16.
이황의 시조 청산은 어찌하여 youtu.be/ZYkOEc1GHZM 청산은 어찌하여 만고에 푸르르며 유수는 어찌하여 주야에 긋지 아니는고 우리도 그치지 말고 만고상청 하리라. 靑山(청산)은 엇뎨 야 萬古(만고)에 프르르며 流水(유수)는 엇뎨 야 晝夜(주야)에 긋디 아니 고 우리도 그치디 마라 萬古常靑(만고상청) 호리라 푸른 산은 어찌하여 오랜 세월 동안에 푸르르며 흐르는 물은 어찌하여 밤낮으로 그치지 아니하는가 우리도 그치지 말아서 오랜 세월 변함없이 푸르리라 엇뎨 야 : 어찌하여. 萬古(만고) : 오랜 세월. 긋디 : 그치지. 萬古常靑(만고상청) :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푸르름. 이 시조의 지은이인 이황은 조선 중기 문신(文臣)이자 학자이며, 호는 퇴계(退溪)이다.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을 하였으나 정치 상황이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2021. 1. 16.
이직의 시조 가마귀 검다 하고 이직의 시조 가마귀 검다 하고 youtu.be/PLIQ26swqPk 이직의 시조 가마귀 검다 하고 가마귀 검다 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 겉이 검은들 속조차 검을소냐 겉 희고 속 검은건 너 뿐인가 하노라 [시어풀이] * 백로 : 해오라기, 부리목, 다리가 모두 길고 깃과 털이 새하얗다. * 속조차 : 속까지. * 검을소냐 : 검겠느냐 [주제] 겉과 속이 다른 소인배에 대한 우롱. [해설] 까마귀가 보기에 검다고 해오라기야 비웃지 말아라. 비록 겉이 검을 지라도 속마음까지 검은 줄 아느냐? 도리어 겉이 희면서도 속이 검고 마음이 사나운 것은 바로 너야 말로 그런 것이다. [지은이] 이직(李稷). 호는 형재(亨齋). 공민황 11년~세종 13년(1362~1431). 이조 개국공신. 공민왕 때 예문관제학(藝文館提學.. 2021. 1. 15.
황진이의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youtu.be/-tjrGs7VVII 황진이의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 마라 일도창해하면 돌아오기 어려오니 명월이 만공산 하니 수여간들 어떠하리. 황진이의 시조는 삶에 대한 애착을 보이고 쾌락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특히 당대 사대부들이 지닌 관념적 자연관과는 달리 독창적인 자연관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문학적 가치가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 시조는 작가가 왕족인 벽계수를 유혹하고자 불렀다고 전해지는 작품으로 중의적 표현을 통한 덧없는 인생을 즐기자는 작가의 권유는 기녀다운 솔직한 호소력을 보여 주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o. 갈래 : 평시조, 서정시 o. 성격 : 낭만적, 회유적, 향락적 o. 주제 : 인생의 덧없음과 향락에 대한 권유 * 특징 ① .. 2021. 1. 15.
황진이의 시조 한글서예로 쓰기 / 청산은 내 뜻이오 youtu.be/dPGbwpdFSN8 황진이의 시조 청산은 내 뜻이오 청산은 내뜻이요 녹수는 님의 정이 녹수 흘러간들 청산이야 변할 손가 녹수도 청산을 못잊어 울어 예어 가는고 【시조】- 황진이 청산(靑山)은 내 뜻이오 녹수(綠水)난 임의 정이 녹수(綠水) 흘너간들 청산이야 변할손가 녹수(綠水)도 청산(靑山)을 못니져 우러 예어 가난고 【현대어 풀이】 푸른 산은 나의 뜻이요, 푸른 시냇물은 님의 정이니 푸른 시냇물은 흘러흘러 가지만 푸른 산은 (녹수처럼) 변하겠는가 푸른 시냇물도 푸른 산을 못 잊어(잊지 못하여) 울면서 흘러가는구나. 【해설】 서경덕, 박연 폭포와 아울러 스스로 자신을 송도 삼절이라 일컬은 황진이는, 아름다운 미모와 詩書音律(시서 음률)에 뛰어나고 묵화도 잘 쳐, 문인, 碩儒(석유)와 詩.. 2021. 1. 11.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한글서예 궁체 정자 모음쓰기 제1강의 youtu.be/VqOcvbO_Q40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한글서예 궁체 정자 모음쓰기 제1강의 202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