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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목향 정광옥의 서예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2. 8. 25.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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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 정광옥의 서예
김현영 기자 wongangsoo@ybn.co.kr 2012-04-13 | Hit:101 |
(앵커)

다양한 명시과 고문을 다루는 서예는 인성과 정신함양에 큰 도움을 주는 예술활동이죠.

이번주엔, 시.서.화를 두루 섭렵한 목향 정광옥 서예가를 만나 붓글씨의 세계와 그의 작품관을 들어봤습니다.

김현영 기자가 문화가 소식을 전합니다.

(기자)

지난해 6개월간 네차례에 걸쳐 춘천시문화재단과 코레일 후원으로 강촌역과 춘천역에서 복선전철 개통 기념 전시회를 가진 목향 정광옥 서예가.

춘천지역 시인. 소설가들의 대표작, 김유정 소설의 일부가 궁체 흘림, 궁체 정자, 판본체로 쓰인 작품들이 전시돼 서예와 문학의 조화를 보여줬습니다.

한학자였던 선친으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한문학과 서예를 접한 그는 결혼 후 서예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춘천 원로 서예가 갈내 이만진 선생과 우리나라 한글 서예 대가 늘생 권오실 선생으로부터 사사받았습니다.

[ INT 정광옥 / 서예가 ]

지금은 강원여성문화예술인협회 서예분과 이사, 충효예운동실천본부 춘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후학양성과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광옥 서예가는, 서예는 붓을 잡는 바른 자세와 마음으로 시작하는 예술로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된다며 서예예찬을 펼칩니다.

[ INT 정광옥 / 서예가 ]

[ 촬영기자 이민영 ]

올해는 원주 돼지 문화원 초대전으로 오는 7월 1일 개인전을 갖고, 호랑이를 주 테마로 한 서화 40여점을 선보입니다.

앞으로는, 허전의 , 박사형의 등 17세기 가사를 쓴 서집 출간을 계획하며 서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C.G INT ]
김현영 기자 wongangsoo@yb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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