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효자1동 사무소 한글회원 반 전국공모대거입상

 

기사가 있어서 퍼왔다.

강원일보

문화부 최영재기자님께 감사를드리며~~

강원일보 2016.6.30

춘천시 효자1동사무소 한글서예반 회원들이 전국단위 공모전에서 대거 입상해 화제다.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체육부가 후원한 제14회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에서 효자1 한글서예반 회원인 이충용씨가 우수상을, 김동호씨가 오체상을, 동사무소최문수씨가 삼체상을, 박영미·백승관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또 안인애씨가 동상을, 김미경·김선애 김진순씨가 특선을 받는 등 총 9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효자1동사무소의 서예반은 지난 1월에 신설된 수업이어서 개설 6개월만에 이처럼 큰 성과를 올린 것이다.

좋은 성적의 배경에는 강사인 정광옥(사)강원여성서예협회이사장의 공이 컸다.

박동복 효자1동 동장은 “서예반을 신설하면서도 운영이 잘 될지 걱정했었는데 능력있는 강사의 지도 덕분에 서예 인구가 늘어났고 회원들의 열정도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30일 서울시 인사동 수운회관에서 열린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