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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2016년 보내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7. 1. 7.

어제 2016년 큰아이와 올 불금을 보냈다.

술 잔을 부딧치며 주절거리며 속 이야기 하는 절친아들!

엄친아! ㅋㅋㅋ^^~

딸 버금가는 우리 엄친아 속삭임 35년만의 속앓이 녹여준 우리의 단독 속삭임~~

성과금으로 준비한 안주~~

선글라스도 35년만에 가져보는 그 느낌 ㅋㅋ~~

가난을 안고 살아온 내 삶이다.

키울때 힘 들었지만 살갑게 놓여주는

아들! 고마워~~

 

2016.12.30.금

목향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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