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터 겨울비가 내린다.
눈이와야 되는데~~
겨울방학에 들어가 강의는 거의 끝났다.
다시 오늘부터 춘천남부복지관 재능기부 캘리그라피 수업을 한다.
어른신들이 기대를 하고계신다.
예쁘게 보일려고 화장을 진하게 하며 나선다.
못 생긴것이 화장 바르면 이쁠까ㅋㅋ~~
늘 손을 예쁘게 꾸밀려고 애는 쓰는편이다.
요일별로 핸드크림을 손등에 바른다.
오늘은 어느 향수를 뿌려야 하나
고민해 본다.~~^^
이곳 저곳 모은 화장품이 화장대에 수북하다.
오늘도 숨겨주고 예쁘게 꾸며주는 화장품들이 고맙다^^~
2016. 12.
목향 정광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