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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예우회 제40회 회원전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7. 10. 8.

춘천 사람들 ( 기사)

예우회. 제40회 회원전

8~21일, KBS춘천총국 로비

제40회 예우회전에 전시될 예우회 서영림 회장의 동트는 새벽. 예우회는 춘천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순수예술단체로 제40회 회원전을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KBS춘천총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춘천에서 활동하는 예인들의 모임인 예우회(회장 서영림)가 40회째 ‘예우회전’을 개최한다.
 
 문인화, 서예, 궁중민화, 한국화 등 주로 묵(墨)을 다루는 춘천 화가 27명으로 구성돼 40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예우회는 춘천시문화재단의 지원으로 ‘孝잔치’ 라는 주제 하에 최근작 100여점을 전시한다.
 
 예우회 서영림 회장은 “우리지역에서 40년이라는 뿌리 깊은 역사를 가진 순수예술단체는 찾기 힘들 것”이라며 “특히 이번 전시에는 예우회 창립회원이면서 원로 서예가인 87세의 갈내 이만진 선생의 특별전도 함께 전시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8일 오후 5시부터 춘천방송총국 로비에서 열린다.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 기연옥 회장과 ‘춘천소리예술단’의 공연도 진행된다. 전시장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참가작가 갈경용 강승희 권매화 권영이 김분호 김옥태 김종익 김태을 서영림 설옥근 신승복 안종종 오연 유삼녀 윤혜숙 이만진 이진화 임선희 임순천 장등강 정광옥 정부덕 진이숙 최영식 한인자 함준숙


오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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