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내 이야기

횡성 산촌여름이야기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8. 8. 11.

 

 

 

 

 

횡성 산촌이야기

 

급한 일을 뒤로하고 산촌에 왔다.

주인댁이 없는 탓으로 온통 산촌 작은집에는 산새들 집이 되었다.

온통 새똥이 봉당에 가득 쌓여있다.

 

몇년전부터 참새가 없었는데 요즘 산촌에 기와집 짓고 후부터 참새 떼들이 집안에서 산다.

산촌은 참새소리 듣기 좋지만 청소 하는데 힘이든다.

그러나 이더위에는 물장난 최고다.

 

산새소리 들리고 참새와 함께 사는 작은산촌에는 풀벌레소리는 정겹다.

 

2018 8.11

목향 정광옥

'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소소한 이야기  (0) 2018.08.13
산촌 작은이야기  (0) 2018.08.12
친정 이야기  (0) 2018.08.11
전시안내  (0) 2018.08.06
삼나무 병풍  (0) 2018.08.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