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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모시옷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19. 8. 13.

 

 

 

 

 

아침부터 땀이 흐른다.

 

모시 원피스와 적삼

올여름 극성스런 더위 때문에 장농에서 꺼냈다.

 

여전에 할머니 같다고 하기에 입지 않았던 모시못을 풀 먹여 손질 했다.

꼭꼭밟아 밥을 해서 풀을 먹였다.

옛날 울엄니는 삼베 적삼 입고 다녀셨는데~~

 

오늘은 울엄니 생각도 해 보자~~

 

할머니처럼도 입어보자.

 

모시 옷을 입고 외출도 해 보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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