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산촌 뜨락 이야기.
곧 절기상 한로가 찾아온다.
목향 뜨락은 올 마지막 꽃일 게다.
서리가 내려도 볼 수 있는 것은 국화만 남이 있다.
한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가을까지 긴 장마 속에서 가슴 조이며
뒤에서 서성거리며 하나하나 더듬어 주며 나날을 보내는 그대~~
작은 하나의 기쁨을 위해 애를 썼다.
오가는 행인들까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연실 씨앗을 부탁하기도 한다.
아름다운 화단을 만들어준 그대에게 고마움 전한다.
가을꽃 백일홍 물망초 장미 등 올려봅니다.
산촌 뜨락에서 주절거리며
20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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