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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서예가 요리법

신축년 새해 아침

by 목향정광옥서예가 2021. 2. 13.

신축년 새해 아침

고향에 못 내려가 우리 가족은 시숙 내외께 전화로 세배드리고 두 아들에게 세배받고 덕담 나누며 주고받는 세뱃돈 챙겼습니다.
아우를 기다리는 형님 마음 섭섭해서 찡했다고 아침 새해 메시지도 들었습니다.
코로나 19로 거리두기 5인이 해제되면 고향에 가야 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서실에서 메시지를 한마디 담아 보기도 하였습니다.

국물을 밤새 끓이고 떡국 끓이며 한 살 또 먹는구나 했습니다.
조촐하게 만두를 만들고 한 해의 희망을 다짐해 보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2.12
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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