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만두 만들기
편수
개성지방의 향토음식이다.
설 명절이면 친정에서는 편수를 만들었다.
이번에는 유년의 기억으로 더듬어~~
유년시절 여럿이 모이면 밀고 자르고 만들고 따로 따로 서로 각자 분야들이 있다.
큰댁에 모여서 며느리들과 딸들과 조카딸이 모여서 밀가루 한포대 20키로 다 만든다.
만두 모양을 네모로 만들어 보았다.
오늘은 두아들과 함께 네식구가 편수 모양으로 만들었다.
쇠고기볶음 달걀지단·당근 등을 섞어서 담백하게 고명을 올리고 양지머리를 삶아 끓여보았다.
편수는 여름철 많이 먹기도하다.
쇠고기 국물을 식혀서 시원하게 하고 만두는 따로 삶아서 고명을 얻고 시원하게 먹기도 하다
밀가루 반죽한 것을 얇게 밀어 네모 반듯하게 썰어 만두속을 가운데에 넣고 네 귀를 접어 싼 뒤에 삶아낸 개성 편수 40년만에 만들어 보고 끓이고 쪄 보았다.
두 아들에게 편수요리법 전수해 주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2.1.30
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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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 정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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