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시조시인협회
정광옥/ 찔레꽃 필때면 울었지
아버지 누운 자리
산자락
찔레꽃은
눈물을 흘리면서
또 울고
울었지
없어진
멍든 숟가락
어디에서 찾을까
강원도민일보 거재 되어 올려봅니다.
쫄작인네 제 시조를 올려주신 강원도민일보 감사드립니다.
한국문인협회 강원지회, 강원시조시인협회 김양수회장님께 예쁘게 꾸며주셔서 고맙습니다.
2022.6.16
목향 /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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