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제72주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을 기리는 달
나라를 위한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권오승의 전우가 남긴 한마디
생사를 같이 했던 전우야 정말 그립구나 그리워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 정말 용감했던 전우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정의에 사 나이가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가 가슴을 찌릅니다
이 몸은 죽어서도 조국을 정말 지키겠노라고
전우가 못다 했던 그 소망 내가 이루고야 말겠소
전우가 뿌려놓은 밑 걸음 지금 싹이 트고 있다네
우리도 같이 전우를 따라 그 뜻을 이룩하리
마지막 남긴 그 한 마디가 아직도 쟁쟁한데
이 몸은 흙이 돼도 조국을 정말 사랑하겠노라고.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용사들을 기억을 해봅니다.
한 번쯤 묵념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휴일을 즐겨봅니다.
한글 궁체 현대문 흘림 70cm+135cm
권오승의 전우가 남긴 한마디
목향 정광옥 作
2020년 철원문화원 기증
목향 쓰다
202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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