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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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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글씨 교정하기 요즘 시대에는 글씨를 쓸 일이 별로 없어서 글씨를 쓰는 것에 대해 관심이 적어집니다.그렇지만 글씨는 사람의 성격을 나타내 줍니다.글씨를 보면 마음과 성격 인상을 결정할 만큼 중요합니다.저희 학원에서 바른 자세와 펜글씨부터 시작합니다.펜으로 글씨를 잡아줍니다.자신의 글씨체에 개인적인 스트레스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악필교정 받으시고 글씨교정 학원 다니는 게 옳은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천천히 쓸 수 있는 펜글씨를 추천해봅니다.기본 획 부터 시작합니다.궁체로 시작합니다.빨간 글씨는 제가 첨삭을 합니다저희 학원에서는 펜을 빌려줍니다.학부모들은 어떻게 쓰냐고 하며 질문도 합니다.펜글씨를 쓰면 성격도 차분해집니다.집중력도 향상됩니다.아주 재미있어 합니다.쓰고 난 글씨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행복해 합니다... 2024. 5. 14.
부고 [부고] 박송자 사임당님 제23회 신사임당상 수상자 별세 원주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2층 1호 발인: 5월 16일 오전 6:30 원주 섬유채색 명장이신 사임당모현회 회원님 전시회를 앞두고 오늘 아침 별세 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년. 5.14 2024. 5. 14.
내서재 내 서재 아취당이다. 雅趣堂 이름을 짓게 된것은 중국을 교류전에 다녀와 그곳에서 작가께서 붙여준 이름이다. 양반체면에 어지럽게 산다고 소문날까 생각이든다.ㅎㅎ 인증샷도 해 보며~~ 혼자서 웃스며ㅎㅎ~~ 깨끗하게 정리하고 살아야지~~ 원낙 내 살림이 많아 깨끗하게 정리는 않된다. 내가 편하게 사는거지 뭐! 서재방에 앞산은 삼악산이 보여 노을이 보여 춘천의 아름다움 맘껏 즐긴다. 삼악산아래서~~ 분주한 하루를 보내며~~ 2024.4.24 2024. 4. 24.
기증서 전달식 오늘은 행복하고 좋은날입니다. 10년 동안 정선아리랑 쓴 덕분에 작품 기증 증서 전달식이 정선군청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정선아리랑 39수 420×200cm 한글궁체흘림 작품입니다. 10년동안 정선아리랑 가사 600여수 써서 전시를 하였습니다. 한 자 한 자 써 내려갈 때 애정편 산수편 산첩첩 사는 여인네들은 한 맺힌 삶은 곧 우리 할머니의 할머니로부터 애환과 정서가 묻혀 있는 정선아리랑은 한민족의 한의 소리를 넘어서 정선아리랑은 인류의 희망을 부르는 노래 가사입니다. 그동안 작업을 하면서 우리 할머니의 삶 같아서 눈물을 흐르며 작업도 하였습니다. 이번 작품은 정선에서 뿐만아니라 우리민족 세계적인 문화와 정서가 될것을 기대도 해봅니다. 그동안 정선군청 관계자 군수님 부군수님 예술과 과장 등 여러분께.. 2024. 4. 24.
자목련 산촌이야기 산촌은 큰댁 형님 마당가에 자목련이 한그루 높게 서 있다. 지금부터 피기 시작한다. 산새들이 놀다가 잠 자로 오는곳이다. 아침과 저녁때되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졸잘댄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자목련의 꽃말은 우아함, 고귀함, 우애 등으로 예로부터 자목련꽃이 부자를 기원하는 뜻에서 신방에 자목련꽃 병풍, 자목련꽃 그림을 베갯머리 위에 둔 것으로부터 기원한 것이기 알려졌다. 그래서 엄마는 시집 오실때 배깻익에 수을 놓아서 오기도 하였다. 자목련은 색깔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기도 있기도하다. 흰색 자목련은 우정과 충성심~ 분홍색 자목련은 로맨스와 사랑을~ 자주색 자목련은 행운과 번영을 상징~ 또한 자목련은 악귀를 물리치는 효능이 있다고 하였으며, 장수와 명예를 가져다준다고도 여겨졌왔다... 2024. 4. 13.
보통의 존재 정광옥 https://youtu.be/1fd4mDFiuaw?si=ZX2-ZTo_oZa_N2W3 보통의 존재 목향정광옥 서예가 휴먼 뮤직 타큐멘타리 보통의 존재 3월 29일 오후 6시 금요일 mbc 방송입니다. 유튜브 업로드입니다. 공동제작 원주MBC 춘천MBC 광주MBC 목포MBC 여수MBC 강원영동MBC 2024. 4. 4.
달래 장아찌 만들기 산촌이야기 일년 봄이면 기다려 지는 양식 봄이되면 기다려 지는것이 달래다. 제철시기를 놓치면 일년을 밑반찬 걱정하며 산다. 다행히 시동생과 형수가 둔덕 나무뿌리에서 캐왔다. 달래 효능도 좋지만 향기가 좋아서 달래 장아찌 조금씩 한다. 유년에 어려서 못먹어서 그런지 왜 그리 달래만 보면 좋은지 모르겠다. 여름에 찬밥에 찬물에 말아 먹을때는 달래 장아찌 꿀맛이다. 어려서 못살아서 그럴게다. 오늘도 할 일이 산더미 처럼 쌓였는데도 밑반찬 하며 분주하다. 오늘 먼산에는 눈이 내리고 가까운곳에서 비가 내리는 운치 분위기에 달래 장아찌 담아본다. 달래 장아찌 만드는 법 흙을 깨끗하게 씻어 파란잎은 상처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검불이 하나하나 골라서 먹기좋게 둘둘 말아 먹기좋게 해서 놓는다. 간장과 물 매실 비율 맞추어.. 2024. 3. 26.
매화 꽃샘추위를 겪어야 하는 매화 전남 해남 미황사에서 2024.3.16 2024. 3. 24.
자양영당 紫陽影堂 역사문화유적 답사 춘천역사연구회 역사문화답사 자양영당 紫陽影堂(제천) 자양영당"은 구한말 쓰러져 가는 나라를 바라보며, 한 목숨 바쳐서 풍운을 막아보고자 분연히 일어섰던 "조선 의병"의 넋이 흐르는 곳으로 제천시의 관문에 나지막이 자리잡은 곳이다. 평범하고도 아늑한 고을 한 쪽에 모셔진 사당과 같은 느낌이 들지만 촘촘히 살펴보면 역사의 뒤안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범상치 않은 기운이 스며 있는 곳이 바로 자양영당(紫陽影堂)이다. 건물구조는 목조기와집으로 전면 3칸, 측면 2칸이며 앞에는 뒷마루가 있는 팔작집이다. 자양영당은 습재 이소응과 화서학파 유림들에 의해 건립 되었다. 그 해 주자 우암 송시열, 화서 이항로, 성재 유중교의 영정을 모셨다. 후에 의암 유인석과 습재 이소응의 영정을 추봉하고 매년 후손과 .. 2024. 3. 24.
자양영당 紫陽影堂 역사문화유적 답사 춘천역사문화연구회 역사문화답사 자양영당"은 구한말 쓰러져 가는 나라를 바라보며, 한 목숨 바쳐서 풍운을 막아보고자 분연히 일어섰던 "조선 의병"의 넋이 흐르는 곳으로 제천시의 관문에 나지막이 자리잡은 곳이다. 평범하고도 아늑한 고을 한 쪽에 모셔진 사당과 같은 느낌이 들지만 촘촘히 살펴보면 역사의 뒤안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범상치 않은 기운이 스며 있는 곳이 바로 자양영당(紫陽影堂)이다. 건물구조는 목조기와집으로 전면 3칸, 측면 2칸이며 앞에는 뒷마루가 있는 팔작집이다. 자양영당은 습재 이소응과 화서학파 유림들에 의해 건립 되었다. 그 해 주자 우암 송시열, 화서 이항로, 성재 유중교의 영정을 모셨다. 후에 의암 유인석과 습재 이소응의 영정을 추봉하고 매년 후손과 유림들이 모여 제향을 .. 202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