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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달빛형제6

달빛형제 이야기 산촌 이야기 달빛 형제 이야기 오늘은 소각장 만들기 드디어 완성했다. 이제 작업 하던 것들을 쓰레기는 이곳에서 해결한다. 오랜만에 미장이와 시멘트 벽돌도 본다. 달빛 형제는 각자 소각장을 만들었다. 이젠 두 분 달빛형제는 같이 늘어가는 모양이다. 시멘트 한 포대도 힘겨워 드는 것을 보니~~~ 산촌에 다녀오는 날은 고단해서 한참을 곤하게 자고 있는 모습도 안쓰럽다. 동생은 매주 달려가는 것도 형님 일손 때문 일게다. 장독대 배나무가 오랜 전부터 열매가 열지 않아 오늘은 달빛 형제 자르는 모습을 보니 시어머니 생각이 문득 난다. 이 배나무에서 배를 따다가 제사상에 올렸으니 말이다. 예쁜 소각장을 만들어 주니 고맙기만 하다. 2022.4.3. 산촌에서 목향 2022. 4. 4.
토종 땅콩 초보 농부 이야기 토종 땅콩 완판 했어요! 달빛 형제의 사랑이 가득 담긴 정성으로 키웠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날 가가호호 승용차 실고 배달을 하였습니다. 모두 반가운 모습 반겨 주시니 고마울 뿐입니다. 아직 주문하셨는데 못 받은 분들 저장고에서 숙성한 뒤 깨끗하게 씻어 말려서 드리겠습니다. 순서대로 접수하여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제가 우체국 택배로 입금하신 모든 분들께 보내드립니다. 주문자가 갑자기 폭등하여 아쉽게도 내년으로 기대해 봅니다. 달빛 형제 내외분들이 손길로 작업을 하여 주셔서 수고비 드리면 남은 것은 즐거움만 남습니다. 여름내 행복한 초보 농부의 삶 이야기는 값진 일상였습니다. 울님 완판이 되니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가득합니다. 껍질을 까서 팔 것이 있다니 또 염려스럽습니다. 내년에는.. 2021. 10. 5.
산촌 이야기 산촌 이야기 산촌 비닐하우스 겨울잠을 자고 있던 다육이 들은 기지개 켜며 봄을 맞이 하였습니다. 온실에서 따뜻하게 잠이 들다 일어나 보니 봄인가 생각했나 봅니다. 다육이 아빠는 매주 달려가 다육이를 보곤 하였지만 다육이 엄마는 돌아보지 못해 미안한 감도 들었습니다. 다육아 미안하다. 화단에 있던 꽃들이 한 방에서 얼마나 따뜻하게 지내는지 뚱뚱하게 살이 쪄서 예쁘게 자란 모습 보고 한껏 좋아했습니다. 2021.2.21 산촌에서 2021. 2. 21.
횡성 달빛촌 이야기 횡성군 청일 산촌 봄에는 산촌뜨락에는 봄이가득하다. 2017.5 목향 정광옥 2017. 9. 24.
산촌의 달빛촌 이야기 산촌의 달빛형제 일손은 바쁘게 움직이다. 요즘 하루에 100박스 따니 일손이 바쁘다. 손이 아프다는 핑계로 도와주지 못하고 있다. 봄 부터 두형제는 과수밭 일손을 바쁘게 움직이고 수확때면 보람이 있을것 같다. 그래도 농가 일손이 턱 없이 부족하다.^^ 2017.9.2 목향정광옥 2017. 9. 5.
산촌의 달빛촌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산촌이야기 늦더위 있다한들 계절이야 속일소냐 비밀도 가볍고 바람끝도 다르도다 가지위에 저 매미 무엇으로 배를 불려 공중에 맑은소리 다투어 자랑인고 칠석날 견우직녀 만나서 비가되어 성긴비 지내가고 오동잎 떨어질고 월항에 갖쳐 있는 초생달아 西天에 기웃거리.. 2017.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