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향 정광옥378 산촌에서 복수초 소리에 개구리 알을 낳다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야겠다. 산촌에서 복수초 피어다고 연락이 한다. 복수초를 그렇게 키우고 싶어 하더니 몇 년째 실패하고 올해는 제대로 키웠다고 울님이 사진을 보내왔다. 지난주에는 개구리 울음소리만 들릴뿐이 였는데 연못가에 개구리 알을 낳다고 사진을 보내왔다. 이 개구리알이 올챙이가 되어 모두 개구리가 되면 산촌에는 온통 개구리울음소리만 나겠지~~ 또 산촌의 기대와 희망 꿈을 갖는다. 봄의 전령사 노란 복수초 영원한 행복을~~~ 꽃말을 가진 복수초! 나는 너 이름 불러주겠다. 공지천 창가에서 글씨를 쓰며 주절거리며~~ 2020. 3. 14. 동행 동행 같이 길을 가는사람이라는뜻 같이 힘내고 같이 합시다 우리는 함께 동행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이겨냅시다. 2020. 3. 9. 상량 (上樑)상량식을 할 때에 축복하는 글 상량 (上樑) 상량식을 할 때에 축복하는 글 하늘에는 용(龍) 땅에는 거북귀(龜) 응천상지오광(應天上之五光) 하늘에 오색빛이 감응하고 비지상지오복(備地上地五福) 땅에서는 오복이 준비하도다. 상량식날 올릴 상량문이다. 서기 년월 상량일자 일시까지 묵서(墨書)로 직접쓴다. 오늘은 상량문을 쓰는데 잘 써지지 않는다. 오랜만에 상량문을 써본다. 하늘에는 용(龍) 땅에는 거북귀(龜) 응천상지오광(應天上之五光) 하늘에 오색빛이 감응하고 비지상지오복(備地上地五福) 땅에서는 오복이 준비하도다. 2020. 3. 2. 시드니 여행후기 (8) 시드니 여행후기 (8) 2020.1.6 월 5시30분 사진으로 보는 시드니 시티투어 오페라하우스 숙소에서 짐을 풀고 눈에 들어온건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이다. 허버 브릿지 전망이 좋은 역이라고 해야하나 자유롭게 움직이는 젊은 청춘들~~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는 종일봐도 나의 시야에서 멀어지지 않는다. 모두 오페라하우스 촛점을 맞춘다. 시드니 허버 브릿지 브레필드 하이웨이에서~~ 청춘 워킹투어 와인거리를 걷다. 2020. 1. 23. 호주 시드니 시드니 도버 헤이츠 가족 자유여행 후기 ( 2) 호주 시드니 가족 자유여행 후기 ( 2) 시드니 도버 헤이츠 2020.1.6.오전11시 호주(Australia) 시드니(Sydney) 도버 헤이츠(Dover_Heights)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절경 도버 헤이츠(Dover_Heights) 도버 헤이츠 공원은 한 재력가가 죽음을 앞둔 상태에서 시드니 시장을 불러 이 땅을 시에 땅을 줄테니 경치기 좋은 만큼 건축을 하지 말고 전망을 위한 공원으로 만들어 달라고는 유언에 따라 것이라고 합니다. 가이드 인솔로 길가에 잠시 주차를 하고 잔디밭을 걸어 봅니다. 잔듸는 계속 가물어저 모두 식물들이 타고 있습니다. 요즘 호주 산불때문에 온통 호주 시드니 시민들이 우울증에 걸려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호주산불이 5개월째인 아직도 지지않고 있다.. 2020. 1. 19. 호주로 떠나는 가족 여행 텅빈 방안에는 작은아이 뒷모습뿐이다. 그믐날이면 창가에 빛친 달빛만이 아이 방안을 메운다. 텅빈 아이 침대위에서 울다 자다 그런한 날들도 많았다. 눈물이 그득해 눈이 퉁퉁부어 운적도 많았다. 남편만 없으면 혼자 있으면 엉엉 울어대는 날들이 많았다. 누가 알라마는 ~~ 어릴때 농.. 2020. 1. 5. 중국대련 여순박물관 2019년 1월 중국 대련 여순 박물관은 역사와 예술의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1917년에 건립되어 대련에서는 유일한 국가1급 박물관입니다. 그리고 신강출토 남북조로부터 당대 9구 미이라와 견직물, 비단에 그린 그림, 도용, 화폐 등이 있으며 그 외에 인도 간다라 석각 일본회화 등 외국문물도 볼 수 있.. 2020. 1. 1. 독립선언서 3편 붓글씨로 표현 “역사 바로 알리는 예술가 역할” 홈 뉴스 문화 공연/전시 강원도민일보 / 기사 ‘슬.푸.고…’ 5497자로 되살아난 항일정신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 이사장 독립선언서 3편 붓글씨로 표현 “역사 바로 알리는 예술가 역할”한승미 singme@kado.net 2019년 08월 14일 수요일댓글 0폰트 마지막 붓끝 떼며 읊조린 “대한독립 만세” 광.. 2019. 12. 31. 목향한글서예학원 목향 서예학원 이야기 초등학생 3학년 매미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먼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노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에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서정주의 국화 옆에서~ 우리 학원 초등학생 3학년 짜리 학생이 요즘 보기 드문 수묵화 그리는 모습이다. 귀여운 학생이다. 칭찬은 인생을 바꾼다. #국화 그리기 #목향 정광옥 #목향한글서예연구소 #목향서예 2019. 11. 22. 춘천교육문화관 춘천교육문화관 이야기 춘천교육문화관에서는 신관1층에서 매주 화요일 10시~12시까지 한글서예반 교육이 있습니다. 곧11월 말일경이면 학습프로그램 졸업작품전시를 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종이보다 도자기에 써보았습니다. 어떤 느낌일까 설레집니다 201910.28 목향 정광옥 2019. 10. 31. 이전 1 2 3 4 5 6 7 8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