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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내 이야기970

현충일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국립서울현충원 왔습니다. 전시회및 추모글 써드리기 2023.6.6 목향 2023. 6. 7.
제68회 현충일 2023년 제68회 현충일 호국영웅 아아 님은 갔지만은 님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에서 한국아트뱅크 주관으로 6.26전쟁 73주년 특별 전시와 추모글 무료로 써 드리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시여 영원히 고히 잠드소서. 2023.6.6 목향 #국립서울현충원호국전시관 #호국영웅 2023. 6. 7.
신사임당의 시 踰大關嶺望親庭(유대관령망친정) 신사임당의 시 踰大關嶺望親庭(유대관령망친정) "慈親鶴髮在臨瀛 자친학발재임영 身向長安獨去情 신향장안독거정 回首北村時一望 회수북촌시일망 白雲飛下暮山青 백운비하모산청" 「늙으신 어머님을 고향에 두고 외로이 서울로 가는 이 마음. 돌아보니 북촌은 아득도 한데 흰 구름만 저문 산을 날아 내리네..」 조선의 대유학자 율곡 李珥(이이1536-1584)의 모친 “申師任堂-신사임당(1504-1551)”이 지은 [踰大關嶺望親庭(유대관령망친정)-대관령을 넘으며 친정을 바라보다]라는 어머니의 흰머리를 학의 머리(鶴髮)로 표현한 게 특이하고, 저무는 산위를 떠 도는 흰 구름(白雲) 조차도 어머니의 하얀 머리칼을 연상케하는 구절에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사모곡의 시입니다. 그가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할수 있었던 것은 남성.. 2023. 5. 29.
2023년 봄내미술인전 전시안내 봄내예술제 춘천문인협회 - 시민과 함께 즐기는 시 수필화전 - 기간 / 2023.5.20~6.24 장소 / 춘천 의암공원길 춘천 억새풀 -정광옥- 강물이 흐르니 억새풀 더 예쁘다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닐 게다 내 생애 너를 몇 번을 바라볼 수 있을까. 흐르는 강이 있었으니 더 아름답다 불타는 가을 석양 한 아름 안고 서서 서서히 잠기어 가는 소양강의 억새풀. 백발은 하늘거려 우짖는 기러기 떼 가을빛 노을 타고 저물어 가며는 하늘에 꿈틀거리는 별 빼곡히 내민다. 2023.5.20 목향#봄내미술인전 2023. 5. 29.
종중묘비 4월 8일 친정 아버님 기일이다. 비가온다. 올해 윤달이라 파묘하여 조상님 묘를 한곳으로 모셨다. 풍수지리상 묘자리가 아주좋고 훌륭하고한다. 자손이 잘 될수있는 묘 자리라 한다. 지난 종중 묘비를 썼다. 아버지께서 한학자이시고 서예하신 서당 훈장님이시다. 그렇게 아버지를 닮아보고 싶어 40여년동안 안달하고 살았나보다. 아버님은 상량 쓰실때면 못을 박아 돌멩이의 실을 묶어 추를 달아 쓰시곤 하셨다. 가끔씩 기억을 하면서 따라 쓰기도 하였다. 어머니께서 음식과 바느질을 잘 하셔서 음식과 옷을 만드는법 알려 주시곤 하셨다. 서예를 지금까지 쓴것도 아버지를 찾기 위한 수단일게다. 이번 종중에서 서예를 할 줄 알아 묘비 비석이 주문이 들어와 썼다. 아버님 유산으로 남겨주신 재능 덕으로 오늘 압해정씨창원공파묘비를 .. 2023. 5. 29.
압해정씨창원공파묘비 4월 8일 친정 아버님 기일이다. 비가온다. 올해 윤달이라 파묘하여 조상님 묘를 한곳으로 모셨다. 풍수지리상 묘자리가 아주좋고 훌륭하고한다. 자손이 잘 될수있는 묘 자리라 한다. 지난 종중 묘비를 썼다. 아버지께서 한학자이시고 서예하신 서당 훈장님이시다. 그렇게 아버지를 닮아보고 싶어 40여년동안 안달하고 살았나보다. 아버님은 상량 쓰실때면 못을 박아 돌멩이의 실을 묶어 추를 달아 쓰시곤 하셨다. 가끔씩 기억을 하면서 따라 쓰기도 하였다. 어머니께서 음식과 바느질을 잘 하셔서 음식과 옷을 만드는법 알려 주시곤 하셨다. 서예를 지금까지 쓴것도 아버지를 찾기 위한 수단일게다. 이번 종중에서 서예를 할 줄 알아 묘비 비석이 주문이 들어와 썼다. 아버님 유산으로 남겨주신 재능 덕으로 오늘 압해정씨창원공파묘비를 .. 2023. 5. 29.
매생이 계란 지단 2023. 5. 21.
어머니날 어버니날 축하드립니다.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2023.5.8 딸드림 2023. 5. 21.
산촌이야기 산촌 이야기 비가오나 눈이오나 집안 화단 생각으로 그대의 고단한 땀으로 가꾸어 낸 향기가 배어 있구려 젊음시절에 학문으로 중년시절에 삶의 터전에서 노년에는 한아버지와 남편으로 오월의 꽃은 가정의 꽃이구려. 마당에 핀 작약꽃 불도화 파랭이꽃을 보며 남편 고마움을 그려보다 뜨락에 핀 바라보며 2023.5.20 목향 #산촌이야기 #작약 #불도화 #파랭이꽃 2023. 5. 21.
스승의날 감사합니다 오늘은 제42회 스승의 날 입니다. 어버이같은 스승님께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평생 교육에 몸받친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제에게도 예쁜 카아네이션 받았습니다. 2023.5.15 목향 #스승의날 2023.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