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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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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981

천연염색 감 물드기 실크스카프에 천연염색 감물 드리기 감으로 들여 봤어요. 2017.7.7 목향정광옥 2017. 7. 7.
추석은 영원하다 오랜만에 만들어보았다. 마천 세마로 여름옷 한벌이 나왔다. 삼십년 전에는 두녀석 옷을 만들어 입혔고 여름이면 구정실로 뜨게질 구멍난 조끼 이름넣어 떠 입혔고 겨울이면 털조끼 이름 넣어 떠 입혔다. 까마듯게 잊어버린줄 알았는데 그래도 요즘 무더워에는 제법 시원한 생활복이다. .. 2017. 7. 7.
이원사슴목장에서 이원사슴목장에서 즐거운 파티 2017.6.4 정광옥 목향정광옥 2017. 7. 3.
대룡산 공기 맡으며 익어가는 나의 장 이야기 장마가 오기전에 장담근것이 궁금해 대룡산 기슭 친구네 집에서 잘 익어간다. 일년을 숙성해야 먹을듯 하다. 그녀의 그림 작업실에는 올갠이 있어 장단도 해 보기도 하며 ~~ 뜨락에 열린 사과도 기웃거리기도~~ 춘천비경 대룡산 공기 맡으며 까맣게 타 내려간 된장이 잘 숙성되길 .. 2017. 7. 2.
사부곡 시 서 화를 즐기며 산 세월도 많이 흘렀다. 잃어버린 아버지를 찾기 위해 붓을 잡고 안달을 해본 날도 많았다. 무언가를 배우고 무언가를 품고 싶었던게다. 멋빛 물든 화선지는 검은 먹물이 아버지의 눈물이다. 한 획 한 획 긋으때면 아버지와 만남이다 산처럼 높은 곳을 오르때마다 괴로.. 2017. 6. 30.
수향시낭송회날 꽃다발을받고 수향시 낭송회 날 선울을 받고 신사임당 상을 받았다고 꽃다발 김현숙에게 받다 2017. 6. 30.
오늘 망종날 오늘 아침 햇살에 비춘 춘천 공지천과 삼악산~~ 오늘은 망종날~~ 오월이라 중하 되니 망종 하지 절기로다. 남풍은 때맞추어 맥추를 재촉하니 보리밭 누른빛이 밤사이 나겠구나. 문 앞에 터를 닦고 타맥장 하오리라 드는 낫 베어다가 단단히 헤쳐 놓고 도리깨 마주 서서 짓 내어 두드리니 .. 2017. 6. 5.
정선아리랑으로 정선아리랑 광목에 정선아리랑 써서 커텐을 만들어 보았다. 햇빛도 차단 되고 예쁘기도 하다. 오늘은 밀린 책을 읽어본다^^~ 오월의 서재방에서~~ 2017.5.25 목향정광옥 2017. 5. 25.
정평거사 진락공 이자현헌다례 제891주기 진락공 이자현 헌다례 2017.5.14 낮 12시에. 청평사 선동계곡 차유적지에서 진락공이자현 추모 헌다례 하였다. 헌다례는 진락공 이지현이 입적한 기일 음력 4월21일 맞추어 작년부터 열리고 있다. 고려 문벌귀족이었던 이자현(1061~1125)은 왕에 버금가는 권력을 가진 집안이었.. 2017. 5. 17.
춘천의 벚꽃 오늘 아침 춘천공지천입니다. 벚꽃이 만개 되었습니다. 멀리 서면이 보이는 아침입니다.^^ 버드나무 춤추며 물새들이 놀고있는 공지천은 춘천의 아름다움입니다. 아침 창가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봄날 되세요.♡♡ 2017.4.15 목향 정광옥 2017.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