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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목향서예가41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졸업사진 춘천남부 노인복지관 한글서예반 이야기 졸업사진 찍는 날! 2021년 1분기 끝나는 날이다. 수강시간은 3개월 수업받고 다시 재신청하여야 하는 번거로운 있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로 인하여 출석 50% 어려움이 있어 수강생들이 바뀐다. 서예 3개월 배우고 떠나기 아쉬워하신다. 그래서 궁리 끝에 졸업사진을 찍었다. 80세 넘으시니 종강을 모두 아쉬워 하시는 모습이다. 오늘 마지막 수업 문구 제가 만든 한글궁체길잡이 교본 시작이 반이다 궁체 정자 쓰신 여자 수강생 (선생님) 87세 못써서 죄송하다. 못 고친다 하시며 손에 힘이 없다고 하시며 ~~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힘찬 글씨를 볼때마다 기분이 좋다. 나 자신도 지독하다. 우리는 영원한 동행자 파이팅 외치며 사랑을 남기며 또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 2021. 4. 28.
한글서예 궁체 기초 자음쓰기 줌강의 한글서예 줌 zoom 강의 남 부럽지 않습니다. 모두 줌강의에 열공을 하고 계시니까요~~ pc,아이폰, 아이패드 개통해서 동시에 접속해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수강생들이 잘하시는 겁니다. 오늘은 제 모니터가 돌발이 생겨 놀라워답니다. 프로그램이 여러개 깔려서 부담스러워 던 모양입니다. 오늘 강의 궁체의 정자 자음쓰기 궁체 정자는 점획이 엄정하고 자형이 단정하여 기품이 있는 글씨이다. 궁체는 점획이 곧고 단정하며 기품이 있는 특색으로 한글 서체의 기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날 한글 서예의 정통을 이루고 있는 글씨랍니다. 오늘 줌 강의 돌발 사고에도 불구하고 늠름한 나 자신 행복한 하루 보내며 내일을 도전하렵니다. 한바탕 웃음으로 보냅니다. 2021.4.27 목향 #한글서예줌강의 2021. 4. 28.
산촌 이야기 산촌 이야기 땅콩 심으러 왔더니 뜨락 잔디 꽃이 반겨줍니다. 뜨락 봄꽃 향기가 그윽합니다. 동토에서 인고하며 버텨낸 생명의 피운 꽃들입니다. 그대 (꽃잔디) 찬서리 하얗게 내린 날에서도 굳세게 버텨낸 그대 명열한 존재였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뛰지 말고 또 천천히 걸어가겠소 겸손한 자세로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지금 나 여기 그대 품고 잠들고 싶습니다. 2021.4.24 목향 산촌에서~~ 2021. 4. 24.
목향 서예가 요리법 자장면 만들기 목향 서예가 요리법 자장면 만들기 자장 가루로도 해보셨나요. 자장면 참새들이 날아가는 것처럼 엄청나게 빠르게 합니다. 냉장고에 야채만 있으면 어렵지 않아요. 맛없는 중국집 짜장면 보다는 조금만 신경 쓰시면 훨씬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자장 가루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면 생면이라 한참 삶아주고 삶은 면은 얼음에 씻어준 후 다시 면 삶은 끓은 물에 다시 넣어다가 건져서 내고 짜장 소스 넣으면 됩니다. 비결 하나 더 외국에서 살던 아이가 중국에서 유명한 양념을 알아서 마트에 가서 구입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2021.4.22 목향 #목향서예가요리법 #짜장 #만드는법 2021. 4. 24.
산나물 체험하기 산촌 이야기 산나물 체험하기 산에는 개복숭아 등 꽃들이 만개를 하였다. 어머니 산소에는 할미꽃이 막 피기 시작한다. 두릅 따러 산에 가보니 남들이 이미 다따고 뒷자리이다. 형님은 두릅 체험을 일부러 시키신다. 올해도 두릅나무를 꺾어 주시면 따 보라고 하신다. 두릅체험 때문에 울타리 주변에 심었는데 몇 년 지나니 지금은 다 없어졌다. 두릅 체험으로 어머니 산소 주변에 야트막한 산등성에는 두릅과 고사리, 취나물, 미나리삭 등 한참 뜨고 가마솥에 불을 때면 삶는 거다. 가마솥 장작불 때는것도 잊혀져 간다고 하니 체험 해보라고 하여 체험도 해본다. 유년의 추억 기억에서 농촌체험 엮는다. 2021.4.18 목향 2021. 4. 19.
산촌의 배꽃 산촌 이야기 산촌에는 이곳저곳 꽃소식의 꽃 자랑입니다. 뜨락 화단의 꽃밭에서는 어린 꽃이 피고 있습니다. 새봄 꽃 동토에서 인고하며 버텨낸 생명들이 꽃을 피운 꽃들입니다. 어린아이가 어릴 때도 수십 번 얼굴이 바뀌는 것처럼 산촌의 꽃이 피어나며 하루가 다르게 모습을 바꾸어 가는 돌배 꽃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돌배 꽃이 유난하게 만개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지내면서 배꽃이 만개한 것을 처음이라서 너무 반가워서 기념사진 담아봅니다. 2021.4.17 목향 2021. 4. 18.
파강회 만들기 산촌 이야기 어느덧 따스한 봄 날씨가 성큼 다가왔다. 텃밭에는 겨울을 이겨낸 조선파가 성큼 자랐다.. 봄날은 춘곤증 때문에 온몸이 노곤하고 자주 피곤하고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버리기도 쉽다. 춘곤증은 추운 겨울을 지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계절의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하여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라고 하여 춘곤증 있다. 이러한 춘곤증을 없애는 방법은 가벼운 운동과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와 더불어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특히 봄나물 중에 특히 파를 영양소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한다 봄나물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춘곤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등 요즘 같은 봄철에 매우 좋은 음식이다. 겨울내내 추위 속에서 봄 .. 2021. 4. 7.
대접 받는날 오늘은 대접 받은날. 모현회 회장님과 사무국장 임기가 끝났다. 고생 했다고 97세 사임당 선배님께서 중식요리 잘 대접 받고 차도 잘 대접 받고 예쁜 지갑도 선물 받고 담소를 나누며 지냈다. 실내공간이 모두 식물이다. 2021.3.23 목향 2021. 3. 26.
산촌 봄소식 산촌 이야기 산촌에는 봄이 성큼 다가와 산수유, 목탄, 진달래등 웃음이 가득한 뜨락이 되었다. 농부 달빛형제는 텃밭을 정리 하면서 하루를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 작년에는 냉해를 입어 라일락, 산수유, 진달래, 목탄등 마당가에 심은 꽃들이 활짝피지 못했다. 산촌 작은집 뜨락엔 예쁜 꽃을 피기를 기대해 본다. 2021.3.20 목향 2021. 3. 20.
후루지아 오늘은 프리지어 꽃 꽃말 순결 깨끗한 향기 아파트에서 바라보면 멀리서 삼악산이 보이는데 오늘은 미세먼지가 보인다. 주방에는 후루지아가 활짝 피었다. 후루지아 꽃은 한철이라고 하면서 지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봄을 닮은 노란색 후르지아~ 후르지아가 아침에 핀 것처럼 오늘 하루가 포근하게 느껴진다. 프리지아는 봄의 시작을 알려준다. 차가운 바람을 느끼며 운동장에 서 있던 아이들 입학식 날의 전해주던 후루지아의 기억들~~ 긴장감과 기대감이 함께하던 그날도 온통 노란색의 추억이 되었다. 5년 전 두 아이에게 박사학위 졸업 날 꽃다발 들고 열심히 교정을 담아내며 두 아이에게 건네주었던 노란색 프리지어~ 오늘은 후루지아 향기 맡으며 졸업하는 그날의 기억이 난다. 후루지아 꽃 향기는 설렘이라 표현하고 싶다. 아침에.. 2021.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