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35 산촌 이야기 복숭아 따기 산촌 이야기 장맛비로 이겨낸 횡성 청일 복숭아야 고맙다. 올해는 수확량이 매우 저조 하지만 하늘에서 내린 것이니 어쩔 수 없구나. 이른 봄부터 달빛 형제 복숭아에 매달려 있지만 서운하다 생각 마오 곧 벼 포기 보면 벼가 필 때쯤이면 또 배가 불러오지 않을까~~ 농부의 마음은 그럴 게다. 전국으로 복숭아 맛이 소문나서 농심의 마음 기쁠 게다. 주말에는 택배가 없어 연실 산골에 차량들이 들락거린다. 그래도 오늘 50박스 달빛 형제의 손길 닿아 직판이 되었다. 농부는 너무 힘들다. 형이 힘들어서 도와주는 아우~ 힘이 들어도 참고 견디는 아우~. 농부의 아내는 초보라서 아직도 어리둥절하다. 장마를 겪었으니 집안 돌아보니 산새들이 둥지를 틀고 집주인 없는 사이에 주인인 듯 집주인의 자리로 빼앗기고 말았다. 늦더위.. 2020. 8. 24. 소파커버 만들기 목향 서예가 만든 소파 커버. 드디어 완성이다. 여자란 그런가 보다. 집안을 예쁘게 청결하게 하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 같다. 소파 커버 예쁘게 하려면은 손수 만들어서 해야 마음에 드는 성격이다. 소파는 여름에 끄적이며 살에 닿는 가죽 느낌이 싫다. 겨울에도 차갑다. 수천 개의 구멍 내며 바람 통풍을 하기 위해 짧게 뜨기와 길게 뜨기 하여 코바늘로 뜨기 시작하여 오늘 완성이다. 조금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천천히 했다. 두 아이들 직접 코바늘 떠서 여름 조끼 입힌 생각이 스쳐간다~~ 완전된 소파 커버 작품이다. 정성이야 말할 수없다. 누가 시키면 하지도 않을 거다. 소파 커버가 마음에 든다. 자랑하고 싶어서 올려본다. 2020.8.16 목향 정광옥 2020. 8. 20. 생각은 높게 생활은 낮게 2020. 8. 2. 보릿고개 쑥개떡 보리고개의 쑥개떡을 아시나요? 엄니가 빚은 쑥 개떡! 부끄러워서 먹을수가 없는 보리개떡은 눈물 훔치면서 도시락 속에서 꺼낸 먹던 그시절을 아시나요~~~ 오늘 우리집 저녁 메뉴는 쑥개떡이였습니다. 2020.6.4 목향정광옥 2020. 6. 4. 강원의 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 정선아리랑은 강원도의 무형문화재 제1호이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은 가락이 애잔하다. 그동안 정선아리랑 개인전 3회를 했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로 지정되어 강원도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이 되었다. 2012년 12월 6일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었다. 정선아리랑의 특징은 가락이 구슬프고 구성진 곡조를 지니고 있다. 정선아리랑은 두메산골과 하루하루 고달프고 쓸쓸한 삶의 가락과 첩첩산골 묻혀 사는 서러움 시집살이 대한 버거움과 어리석은 남편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 등이 구성진 가락이 우리 할머니의 할머니의 이야기이다. 정선아리랑 가사 채록 된것만해도 2 만수가 넘어 세계 단일 민요라고도 평가받는다. 그동안 쓴 정선아리랑은 700수가 넘게 썼다. 울면서 웃스.. 2020. 6. 3. 강원여성서예협회 강원여성서예협회, 2020년도 정기총회 개최2020/05/17 20:17 입력 "5월16일 정광옥 현 이사장 연임 및 이사 등 새 임원 선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강원여성서예협회(이사장 정광옥)가 2020년 5월16일 강원여성서예협회 사무실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도내 지부 이사 및 임원진들과 경과보고와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대표이사에 정광옥 현 이사장이 연임됐다. 정 이사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인해 지난 2월 열려야 하는 총회가 오늘에야 간단하게 정기총회를 열어 코로나19 어렵게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강원여성서예협회 또 도내 서예문화 발전 및 확산은 물론 한국전쟁 (6.25) 70주년을 맞아 전쟁으로 분단된 아픔을 위로.. 2020. 5. 28. 사단법인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 강원도민일보 정광옥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 연임 기자명 한승미 입력 2020.05.18 지면 21면 정광옥(59·사진) 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이 연임됐다.강원여성서예협회는 지난 16일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정 이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정순자·김향·이정숙·이진숙 씨가 이사로 선임됐으며 허옥선·김명숙 씨가 감사에 선출됐다. 이와 함께 한중교류전,6·25 70주년 기념 순회전 등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정광옥 이사장은 “강원인물 얼 선양에 앞장서고 서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정 이사장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신사임당상,춘천시민상 등을 수상했다.임기는 3년. 한승미 / 출처 : 강원도민일보 한승미 singme@kado.net 2020. 5. 28. 강원여성서예협회 정광옥 이사장 연임 강원일보 강원여성서예협회 정광옥 이사장 연임 2020-05-18 (사)강원여성서예협회는 지난 16일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광옥 현 이사장(사진)은 연임됐다. 협회는 주요 사업으로 다음달 철원문화원 강원여성서예협회 정광옥 이사장 연임에서 (사)중국 연변문자예술협회와 함께 한중교류전을 열고, 9월에는 춘천 순회전을 갖기로 했다. 정 이사장은 “도내 서예문화를 발전 시키고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강원인물 얼 선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이사에는 정순자, 김향, 이정숙, 이진숙씨가, 감사는 허옥선, 김명숙씨가 선임됐다. 이현정기자 *출처 /강원일보 2020. 5. 28. 제15회 충효예강원학생휘호대회 알림 2020년 제15회 충효예강원학생휘호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올해 휘호행사를 할 수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2020년 5월 28일 제15회 충효예강원학생휘호대회 운영위원장 정광옥 올림 2020. 5. 28. 아름다운 춘천 ~~벚꽃 개화 시기 알립니다. 아름다운 춘천 ~~ 벚꽃 개화 시기 알립니다. 2020.4.8 평년 4.12(-4) 춘천은 오늘 벚꽃 개화 시기입니다. 올해 벚꽃구경을 포기했다가 저를 아침부터 유혹시켰습니다. 저녁밥도 내던지도 걷기 운동이랑 겸해서 울님이랑 나섰습니다. 유난히도 파란 하늘과 어제 못 본 삼월의 보름달을 접하였습니다. 벚꽃의 꽃말은 순결이라고 합니다. 봄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조만간 꽃비가 내릴 모습도 상상해봅니다. 내일 아침이며 예쁘게 화장도 하고 또 벚꽃 만나러 가고 싶어 집니다. 확실하게 사회적 거리 두고 코로나 19를 꽃바람에 실려 보내고 와야겠습니다. 코로나가 봄을 삼켜 버렸지만 벚꽃은 곳곳 춘천을 둘러싸고 그 운치는 우아한 한 폭의 그림답고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춘천 ~~ 벚꽃 개화 시기 알립니.. 2020. 4. 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