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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 목향 정광옥 서예가

서예35

장맛이 좋아야 음식맛도 좋습니다. 우리집 장 담그기 장맛이 좋아야 음식맛도 좋습니다. 2020. 3. 9.
질그릇 내 주방이야기 질그릇 토기라고 부르는 질그릇은 오랫동안 한국인의 역사와 함께 해오며 다양한 모습으로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담아온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옹기 질그릇 동이와 장독의 멋은 토족적인 사례이다.. 그래선지 점점 옛것을 좋아하게 된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항아리를 팝니다 하는 현수막에는 폐점한다는 것이다. 난 신났다. 좋아하는 것은 질그릇이라 눈에 확 띈다. 그릇 한 개 값으로 김치 항아리를 파니 미안하지만 샀다. 부자가 된 느낌이다. 그릇 중에는 질그릇만 좋아하고 구입한다. 그릇을 샀지만 걱정을 하면서 몰래 차속에서 감추어 넣었다가 울님이 없을 때 집으로 가져오는 습성이 있다.~~ㅎㅎ 시어머니가 주신 항아리가 손 떼가 묻어 늘 정겹다. 음식을 할 때 담는 용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질그릇은 .. 2020. 3. 9.
보약으로 불리는 냉이 효능 알아보기 산촌이야기 ( 2020.2.19) 봄이 가득한 산촌이다. 냉이가 과수원에 한참이다. 동네 사람들과 함께 한 이랑씩 캐면 한 포대 캔다. 보약으로 불리는 냉이 효능 냉이에는 비타민A, B1, B2, B6, C, E, 단백질 섬유질 탄수화물 칼슘 등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서 감기에 좋다고 한다. 따끈한 냉이 국에는 해열제 구실을 한다고 한다. 이질이나 설사 출혈을 멎게 하는 약으로 많이 쓰이며 자궁출혈이나 토혈 폐결핵으로 인한 각혈 치질로 인한 출혈 등에는 냉이 80~100g을 물로 달여서 마시며 좋다고 한다. 이른 봄에 너무 피곤하고 졸릴 때 춘곤증 예방에는 냉이를 잘게 썰어서 죽에 넣어 끓여 먹으면 예방이 되며 곧 밥맛 이 좋아지고 기력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숙취해소에 좋으며.. 2020. 3. 3.
시드니 여행후기 (8) 시드니 여행후기 (8) 2020.1.6 월 5시30분 사진으로 보는 시드니 시티투어 오페라하우스 숙소에서 짐을 풀고 눈에 들어온건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이다. 허버 브릿지 전망이 좋은 역이라고 해야하나 자유롭게 움직이는 젊은 청춘들~~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는 종일봐도 나의 시야에서 멀어지지 않는다. 모두 오페라하우스 촛점을 맞춘다. 시드니 허버 브릿지 브레필드 하이웨이에서~~ 청춘 워킹투어 와인거리를 걷다. 2020. 1. 23.
호주로 떠나는 가족 여행 텅빈 방안에는 작은아이 뒷모습뿐이다. 그믐날이면 창가에 빛친 달빛만이 아이 방안을 메운다. 텅빈 아이 침대위에서 울다 자다 그런한 날들도 많았다. 눈물이 그득해 눈이 퉁퉁부어 운적도 많았다. 남편만 없으면 혼자 있으면 엉엉 울어대는 날들이 많았다. 누가 알라마는 ~~ 어릴때 농.. 2020. 1. 5.
중국대련 여순박물관 2019년 1월 중국 대련 여순 박물관은 역사와 예술의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1917년에 건립되어 대련에서는 유일한 국가1급 박물관입니다. 그리고 신강출토 남북조로부터 당대 9구 미이라와 견직물, 비단에 그린 그림, 도용, 화폐 등이 있으며 그 외에 인도 간다라 석각 일본회화 등 외국문물도 볼 수 있.. 2020. 1. 1.
우리집 생일 날 우리집 아침식단 우리집 아침식단 이야기 우리집 생일 상 이야기 우리집 아침 미역국 이야기 우리집 잡채 이야기 우리집 마늘죵 이야기 우리집 황태구이 이야기 우리집 명태 껍데기 이야기 우리집 비름나물 이야기 우리집 고추볶음 이야기 우리집 오이 깍두기 이야기 우리집 배추김치 .. 2019. 6. 16.
콩나물 비빈국수 콩나물 비빈 국수 황소표 국수가 눈에 띠어 춘천풍물재래시장에서 구입하였다. 재래시장은 집에서 가까워서 많이 이용한다. 풍물시장 안에 미경이네 가게는 지극히 착하고 나이 드신 여자 어른신이 주인이시고 채소를 팔다 남거나 시들면 그냥 주신다. 그런 맛으로 자주 이용한다. ㅎㅎ~.. 2019. 6. 16.
정광옥 시 / 어머니의 보릿고개 어머니의 보릿고개 / 정광옥 작년에 심은 장미가 제법 예쁘게 피었다 뜨락에는 환한 장미 웃음이 가득 차 있다 사는 것이 그림이다 엉겅퀴 개망초 냉이꽃 오월의 가뭄처럼 길가에 우뚝 서있다. 나방 한 마리가 밤새도록 전봇대 불빛에 취해 아침까지 푸드덕 거리며 지친 상태로 부턱 부턱.. 2019. 6. 10.
가훈 써주기 자원봉사 가훈써드리기 춘천 신북 양우아파트 시민들께 가훈쓰기를 하고 왔다. 마을주민들의 서로 즐겁게 지내는 모습들이 정겹다. 서러 이웃간에 형제처럼 지내는 모습도 아름답다. 주민들이 가훈 써주는 행사에 관심이 많아 더욱 행복하였다. 양우 아파트 주민들이 가훈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에 더욱 감동을 받았자. 어른신들이 행복해 하며 좋아들 하며 춤도 추신다. 내년에도 와서 양우아파트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해 드려야 겠다. 2019.6.1 목향 정광옥 2019.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