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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향 정광옥 한글서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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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26

정광옥 시 / 어머니의 보릿고개 어머니의 보릿고개 / 정광옥 작년에 심은 장미가 제법 예쁘게 피었다 뜨락에는 환한 장미 웃음이 가득 차 있다 사는 것이 그림이다 엉겅퀴 개망초 냉이꽃 오월의 가뭄처럼 길가에 우뚝 서있다. 나방 한 마리가 밤새도록 전봇대 불빛에 취해 아침까지 푸드덕 거리며 지친 상태로 부턱 부턱.. 2019. 6. 10.
목향 정광옥 산촌이야기 산촌이야기 산촌은 요즘 새싹이 파릇하게 나오는 시기입니다. 산촌집 밤나무 사이에서 자란 두릅이 작은양으로 참두릅이 발견되어 따 보았습니다. 두릅은 효능이 좋다는걸 아시지요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과다하게 쌓일 경우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을 막아 각종 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을때 두릅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어 혈압을 적절히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동맥경화나 심근경색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철 음식이니 두릅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골고루 드시면 좋을것 같습시다. 장독대 옆에 달린 두릅을 보면 어머니 생각이 문득납니다. #횡성군 #청일 #월항 #산촌 #참두릅 횡성산촌에서 목향 정광옥 2019. 5. 5.
횡성 산촌여름이야기 횡성 산촌이야기 급한 일을 뒤로하고 산촌에 왔다. 주인댁이 없는 탓으로 온통 산촌 작은집에는 산새들 집이 되었다. 온통 새똥이 봉당에 가득 쌓여있다. 몇년전부터 참새가 없었는데 요즘 산촌에 기와집 짓고 후부터 참새 떼들이 집안에서 산다. 산촌은 참새소리 듣기 좋지만 청소 하는.. 2018. 8. 11.
사진으로 보는 산촌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횡성산촌 이야기 산촌은 김장을 하고 한 달만에 왔다. 고개길 넘어 넘어도 끝이 없는 마을 그래서 호랑이도 있었다는 범바위 골도 집 뒷산에서 멀리보인다. 하늘 아래 첫동네라고 부르기도 하다. 분지가 있는 아득한 마을 횡성군 청일면 갑천리 월항이다. 그래서 달이뜨면 .. 2018. 1. 14.
목향정광옥 우리집 이야기 달빛촌 오늘은 횡성산촌 월항에 계신 시숙의 생신날이다. 일손이 바쁘실때 태어 나셔서 고생하신다. 평생 농사 짓으시고 계시고~~ 2남 3녀 장자로 태어 나셔서 동생 대학교도 보내 주시고 어려움속에서도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히 갖고계시고 동생도 형님을 아버지처럼 생각하는것같다. .. 2016. 4. 12.
다라목이 풍광 강원 횡성군 청일면 갑천리 1104 다라목이 (월항) 산촌 작은집 다라목이 서정 깨끗하고 공기가 맑은곳 달이 머물고 가는곳 달빛을 품고산다 목향 정광옥 2015. 10. 4.